짜~쨘~~ㅎㅎ
드디어 때 빼고 광낸 빨강고추미남들이 햇빛 구경을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건조가 된 고추들이 드라이 머신을 빠져 나와 따가울 정도의 강한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합니다. 장마와 게릴라성 폭우가 지난 남쪽의 하늘이 요즘은 연신 뙤약볕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아침 이슬이 마르기 시작하는 오전 9시부터 저녁 이슬이 내리는 오후 6시사이에 강한 햇빛을 가급적 많이 받게 해주어야 합니다.
요사이 며칠의 햇살같은 자외선이라면 아주 최적의 건조 날씨 이지요~~
농사를 짓다보면 과정 과정 역경의 고비를 넘듯이
포기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들때가 참 많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또 용기를 내고~하기를 수도 없이 반복 하지요.
자신의 농산물들이 건강하게 수확될 때 참보람을 느끼며 다시금 호미를 잡게 하는 희망을 품게 한답니다.
오늘은 마당에 질서 문란하게 녀석들을 널어 봅니다.~
고추의 효능을 알아 봅시다.
캡사이신과 비타민 A·C
고추는 우리 식탁에서 빠뜨릴 수 없는 전통 식품이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고추의 매운 맛이 경기불황일 때 더욱 인기가 높다는 점이다.
이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일리가 있는 말이다. 매운 맛은 기운을 발산하는 성향이 있어 마음 속에 고여 있는
우울함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추의 매운맛은 바로 ‘캡사이신’ 이란 성분 때문이다.
고추 중에서도 가장 맵기로 소문난 청양고추의 경우 캡사이신 성분이 다른 지방에서 생산된 고추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인간을 제외한 포유동물은 캡사이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캡사이신이 신경의 단위인 뉴런을 자극해 심한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고추는 성질이 뜨겁고 맵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서 소화 장애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매운 맛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침샘과 위샘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고추의 주성분은 캡사이신 외에도 비타민 A, C가 많이 들어 있다.
요즘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에 계속 노출되면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비타민 A는 이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고추에 포함된 비타민 C는 사과의 20배일 정도로 풍부하다. 게다가 캡사이신이 비타민이 산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조리를 해도 영양소 파괴가 적다. 하지만 공기 중에 오래 방치하면 캡사이신 성분이 서서히 증발해 비타민의 효능이 떨어진다.
고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권장된다. 이 또한 캡사이신 덕택에 지방세포에 작용하여 몸속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매운 성분의 고추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에 반점이 생기고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글출처~ 다음 지식
고추 건조기에서
인고의 시간을 보낸 녀석들이 드디어 밝은 햇빛을 봅니다.
햇살을 받아 싱긋이 웃고 있는 녀석들이
아주 귀엽기만한 쿤타 입니다~~
사진의 오른쪽 목욕통 위에
올려져 있는 작은 녀석들은 바로 "청량고추" 미남들이지요.
건조기 지붕에도 널어 놓은 청량고추들~~
일반고추보다 작은 크기이기에 수량이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가격은 두배 이지요~ㅎㅎ
잘 마른 미남 녀석들 부터
커다란 비닐 봉지에 주워 담습니다.~
어때요?
정말 때깔 곱지요~~ㅎㅎ
오늘은 휴가 내려온 동생식구들과 아이들이 함께 3차 고추 수확을 했답니다.
점 점~ 수확량이 많아 집니다. 수확한 양이 11자루를 땄습니다. 하루를 그대로 놓아두고 날이 밝으면
마찬가지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다시 때 빼고 광을 내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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