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 갑니다.
저 푸른 창공을 날개 달고 날아 갈수 있다는 참 기분이 확~~하고 달려 듭니다.
블로그는 개설한지 2008년 5월이니.... 3년3개월이 되어 가네요~
지난해 9월부터 여러 블로거들과의 인연을 맺으면서 왕관에 대한 욕심이 발동을 했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잖아요~
그렇다고 꾸미기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정말 훈훈한 농촌의 이야기들과 직접 가보았던 우리나라 구석 구석의 멋진 곳들을
소개 하고 싶었답니다. 가끔은 자신을 슬프게도, 실컷 울게도 하는 스스로의 이야기들도 담고 싶었지요~~
그렇게 달려온지 지난해 9월이후 3개월이 지날쯤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업인 블로그 대상 선발대회의
우수상의 기쁜 소식이 전해 졌답니다.
지역내 블로그대회가 아닌 전국구에서 첫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이미 블로그 게시글 수가 300여편이 넘고 있던 시기 였습니다.
정말 가슴 벅찬 환희는 지금끼지도 그 여운이 가슴에 남아 있을 정도 이지요~
그러나 제가 목표했던 왕관을 얻기 위한 자신과의 투쟁은 계속 되었답니다.
새내기 블로거가 아니면서도 좀더 체계적인 블로그 교육을 위해
다음과 삼성이 주관하는 새내기 블로거 아카데미 온라인 강의도 참석을 했었구요.
지금은 "블로거 라운지"로 개편되어 운영중입니다.
여기서도 마음 흐뭇한 과제 우수선발도 열번의 과제중에서 세번이나 해주셨구요.
멋지게 새출발 하는 유리 구슬같은 많은 새내기 이웃들도 가까운 이웃사촌들이 되었답니다.
인해님,http://blog.daum.net/kdlsgo
다섯 아이들의 엄마이시면서 행복한 블로그를 꾸미고 계십니다. 막내 아드님이 저와 같은 "재현"이랍니다.
행복만들기님,http://blog.daum.net/malikakim
마음에 새겨야할 명언들의 좋은 말씀을 담아 주시는 든든한 누님같은 고마운 분이시지요~
모악산님http://blog.daum.net/liji79
전주에서 약국을 운영하시면서 알기쉽게 병과 우리 몸의 증상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다정다감한 약사님 이지지요
사진과여행님, http://blog.daum.net/bluepoto3
아드님 준혁이와 사랑하는 아내분과 항상 멋진 여행이야기를 꾸며 주시는 푸른하늘님~~
효일님,http://blog.daum.net/shiyp
새내기 블로거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던 멋진 청년 입니다. 사진과 글속에 아름다움이 묻어난답니다.
작은별님http://blog.daum.net/young9123
바느질의 달인이라고 감히 저는 생각합니다. 작은별님 , 그러나 결코 작지 않으신 분이십니다.~
샤론의뜰님http://blog.daum.net/nhshbs
꽃은 다 모여라~ㅎㅎ 행복한 꽃의 향기가 솔솔솔 풍기는 아름다운 블로그를 가지고 계시답니다.
곰도리도리님http://blog.daum.net/thebagno
귀여운 아드님 승민이의 엄마~,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따스한 엄마의 눈으로 담아 내고 있답니다.
천사의미소님http://blog.daum.net/cjstkdmlrhdwn
새내기 블로거 아카데미 1기 수료자들의 모임 총무를 맡고 계시는 부지런하신 천사의 미소님 이십니다.
김민형(엑스텐)님http://blog.daum.net/xten5533
활쏘기의 달인~~ㅎㅎ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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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의 번쩍이는 빛만보고 달려온지 9개월~~ 블로그 개설 1196일, 현재 방문자 누적 76065분~~
2011년 6월 30일, 드디어 왕관을 획득 했습니다.
이보다 더 기분 좋을 순 없었답니다. 하루 온종일 얼마나 뚫어지게 그것을 쳐다 보았는지... 닦고, 먼지털고...ㅎㅎ
앞으로도 더 많은 소중한 이웃들과 소통을 하면서 소소한 일상들로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행복할때도~
슬플때도~
기쁠때도~
우울할때도~
마음을 실어 함께 나눌 것입니다.~
이제 포스팅 600건을 넘어 갑니다. 아마도 지금 이글이 601회의 글이 되겠네요~~ㅎㅎ
기분좋은 느낌으로 매일 매일을 살아 갑니다.~
폭풍우쳐도~
폭설에 앞이보이지 않아도~
질퍽한 흙길에서도~
물한방울 간절한 뙤약볕 아래에서도~
쿤타킨테의 세상사는 이야기들은 오래도록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무엇이든지 그것을 열어보기 전까지
설레임은 누구에게나 기쁨 입니다.~~ㅎㅎ
내것이 아닌 것이 가끔 오배달 사고가 나기도 하지만...
또렷한 자신의 이름이 비시시~~ 웃고 있을 때는 심장소리 더욱 요동을 치게 됩니다.~
보입니다~
보여요~~
이제는 아주 잘 보입니다. ^^*
다음 왕관 명함보다 더 일찍 도착한 또 하나의 명함 입니다.
농수산식품부 블로거 우수상 선발이후 자연스럽게 블로거 기자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제게는 아주 잘 어울리는 일거리 입니다.
농촌에서 농민의 마음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실제 농군 기자~~어떤가요?
아직은 서투른 취재 이지만...ㅎㅎ
일신우 일신~~할 것이라 스스로를 믿습니다.~~
다음 명함 뒷면의 큐알코드를 스캔했더니...글쎄 ~~!
요렇고롬 ~
제 블로그 게시글이 올라 오네요~~오호!!!
이제부터 진짜 시작 입니다.
이제 기초 공사를 잘 마쳤으니... 튼튼하고, 오래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집을 지어야 겠지요~
누구든지 맘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솔직 담백한 그런 곳 말입니다.
진정한 농촌의 소식과 짬짬이 여행 소식을 담아 내는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은게 쿤타의 마음 입니다.
이 모두~~
반가이 찾아오셔서 격려 주시는 이웃님들의 고마운 선물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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