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맛있는 이야기

겉도 노랗고 속도 노란 과일 스타님의 제주 감귤 속살 드셔 보실래요?

푸른희망(이재현) 2011. 11. 4. 12:00

며칠전에  제주에 살고 계시는 스타님의 블로그에서 직접 재배하시는 조생 감귤을 보고

바로 주문을 넣었지요.   푸른희망이네 가족들이 좋아 할 주먹만한 크기로 보냅니다.  하는

문자까지 주시며 늘 고마운 배려를 하시는 분이시랍니다.

 

스타님 블방 감귤 공구 글 바로가기http://blog.daum.net/hansrmoney/13749124

 

오늘도 여전히  딸기 아빠  푸른희망이는 딸기들을 돌보느라 시설하우스에서 일을 하고 있었지요~

갑자기 울리는 전화

 

" 택배 입니다. 제주에서 귤이 왔어요"  

 

 "집으로 가지 마시구요.  하우스로 오십시오"

 

주문한 감귤 두 박스를 받았답니다. 

 

갈증에  급하게 박스를 개봉하여 한 개를 먹어 보았습니다. 

정말 달고 맜있습니다.~ 

 

대부분의 과일들을 보면 겉과 속이 다른 것이 일반적인데....  감귤은  겉과 속이 노란색으로 같습니다

속살을 조심스럽게 벗겨 봅니다.   보들보들한 느낌이 입에서 사르르 녹네요~ ^^

 

이청리 선생님의 제 19시집 "올레 1코스"와 이종록 가곡집을 추가 주문했더니

18집인 "마리아 정난주"  17시집인 " 숭례문" 까지  2묶음을 더 주셨네요

 

깊어 가는 가을에  일을 하다 잠시 잠시 읽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ㅣ~~

19시집의 표지에는 QR코드까지 인쇄를 해 넣으셨군요~~

 

조생 감귤이 아주 이쁜 녀석들만 선별해 주셨나 봅니다.

 

껍질두께도 적당하고

알맹이도 시지 않고 달착지근한 것이 제 입에 착착 붙습니다.

 

노란 알맹이들이 탱탱합니다.~

 

 

 

싱싱함 그대로

 

저 어때요?

 

맛도 좋답니다.~

 

드셔 보실래요?

 

마음의 양식도 함께 주신 스타님

시를 사랑하시는 분께 1 세트 더주신 시집과 가곡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제주의 억새풀이 풍성한 사진이 CD가곡집에 풍성합니다.

가을을 통째로 넣은 듯 가을 분위기 제대로 입니다.

 

우연히 속살을 보려고~

 

한번 벗기고~

또 벗겨내니 

아주 샛노란 속살이 보입니다.

 

달콤한 즙이 새어 나오지 못하도록 안쪽 면은 반질 반질 방수 코팅처럼...신비롭네요

요렇게 먹는것도  색다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속살을 살짜기 벗겨서 주어 보세요~ 감동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