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한 " 나의 2012년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푸른희망(이재현) 2012. 1. 2. 08:30

2011년 12월 26일에

먼저 만났던 흑룡 입니다.  이 날은  제 세째 여식 "푸른초원"이의  황룡중학교 학부모 독서토론모임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행복한 2012년을 맞이 하기 위한 2011년 돌아보는 날입니다.  

 

 여러분~! 

귀엽고 예쁘게 날렵한 토끼해가 저물고 웅장하고 거대한 에너지가 넘치는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빨간 여의주를 물고 있는 힘찬 모습이 하늘 위로 승천하는 활기찬 기운이  이웃 님들의 가정 가정 마다 새해 소망들의

여의주를 품고 신비하게 다가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0평 남짓의 작은 한옥 펜션 방입니다.

이곳은 학부모 독서모임 회장을 맡고 계시는 박 금숙님께서 운영하시는 소소원 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2011년을 보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아 더 나은 용의 해를 맞이하고 희망찬 출발을 위한 

배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었답니다.

 

이날 멋진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도 다름 아닌 박 금숙 여사님의  옆지기 이신 정 동훈 아빠 이십니다.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며 사신다는 모토를 가지시고, 자연과 함께 참 행복을 추구하신다는 멋진 분 이십니다. 

 젊고 유능하고 열정적으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생명보험 직업을 통해 이룰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싶다 하십니다.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지점장도 역임하시고,  지금은 재정 자금 컨설팅 회사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중 이시더라구요.

 

 돈이 많으면 많은대로, 돈이 적으면 적은대로 각 가정과 기업의 재정 설계를 짜임새 있게 코칭 해주시는 직업을 가지셨답니다.

정말로 자금이 어려워 재정 설계컨설팅을 받을 수 없는 분이 계시다면, 무료 상담도 하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지요.

 

한국리더쉽센터의 셀프리더쉽 코스도 수료하시고, 2011년 더 큰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원 과정도 마치셨다 합니다.  지금은 군산대학교에 "셀프리더쉽"으로 출강도 나가시는 교수님 이시랍니다.~ 학부모님중에 이렇게 멋진 분이 계서서 참 기분좋은 저녁 이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시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비전형성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을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송구영신의  희망찬  밤의 이야기 잠깐 들어 보실까요~!


 

야경에 보는 장성군 서삼면 행복마을에  건축된 소소원 한옥펜션 입니다.

먼저 도착해서  소소원의 20평 내부를 잠깐 둘러 보았습니다.

 

소소원 한옥펜션 카페 가기 http://cafe.daum.net/happysosowon?t__nil_cafemy=item

 

넓은 거실과  커다란 대들보가 놓여진 단체 모임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천장에  나뭇가지로 한껏 멋을 살린 실내등이 멋집니다.  마치 커다란 열매가 열린듯하군요

 

주방 부엌가구에는 다양하게 그릇과 취사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군요~~

 

작은 방 내부 입니다.

편안하게 한옥펜션에서 쉬었다 갈수 있는 구조 입니다.

 

 

 

창호지의 전통 미닫이 문을 활짝 열어제치면

아침 일출의 웅장함을 볼수 있을 거예요. 마을 텃새들의 지저귐소리 , 개울가의 잔잔한 물소리가 은은하게 들려 올듯 합니다.

 

맛있는 다과도 즐기면서 강사님의  유머 넘치는 강의가 시작 됩니다.

아이들의 굳어졌던 처음의 모습들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자신들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어머니 앞에서 표현을 하였답니다.

 

아이들의 2011년도에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실까요? 역시 학생들이라  학교에서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 봅니다.

와우~~ 수빈이 학생은 모범생에 우등생 이군요~ 자랑할 만 합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둘러 보세요

우리 아이들은 어떠했는지...  자녀들과  이러한 보람된 시간을 갖는것도

매우 좋을 듯 합니다. 

 

가족과 이야기 할때...

아빠와 목욕탕엘 함께 갈때...

내 통장을 만들었을때....

대학에 합격 하였을 때....

 

아이들의 진심어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 가족들과  따뜻한 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2011년의 자신들의 빅 뉴스, 자랑거리들을 한참 발표를 하고

함께 참석한 어머님들과의 교감도 가졌습니다.  내 아이가 무엇에서 기쁨을 느끼고,

아픔을, 고민을 하는지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들 입니다.

 

다음은 다가올 2012년의 희망 뉴스를  아이들과 함께 나눕니다.

들어 보실까요?~~

 

강사님께서  기본 포맷을 제시합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점점 진지해져 갑니다.

 

아이들의 진지한 표정이 느껴집니다.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거침없이  적어 내려 갑니다.

 

함께 한 엄마에게  내 마음과 생각을 다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 모범생 수빈이의 이야기를 들어 보실까요?

 

부모님께 감사와 사과를 드리고 싶군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고 싶어서 다 함께 여행도 하구 싶고,

친구들과도  수다도 떨면서 하룻밤을 꼬박 새우며 놀기도 하면서,  역시 모범생은 다릅니다.~ㅎㅎ

얼마나 땡땡이가 치고 싶을까요. 

 

그래요~  땡땡이는 안쳐도 더 멋진 친구들, 선생님들과의 추억을 많이 가지는 예쁜 수빈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에 넣어 두었던 이야기들이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하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자유롭게 친구들과 놀고도 싶고, 

 농구, 탁구도 치면서 또래들과의 정다운 교감도 나누고 싶다고 합니다.  어머님들~ 아셨지요?

 

 

두시간이 넘는 유익하고 재미난 강의에

참석한 어머니들과 아이들의 눈빛에는 밝은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솔직히 내 아이들과 가슴을 터놓고 이야기 했던 기억들이

그리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물어 가는 2011년의 끝자락에서  우리 자신들을 뒤돌아 보고, 새희망의 2012년을 기다리는 소망들을

자녀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이야기 나눈 것도 너무 보람된 일이었답니다.

 

2012년~ 희망의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포스팅을 무엇으로 할까?  참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사진 파일 폴더를 들여다 보다... 눈에 들어 오는

기운센 용의 그림이  제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의 꿈과 비전이 더욱 커갈 수 있도록 같은 눈높이로 더 많은 이야기 나누고, 경청하고  그래서  아이들의 삶에 올바른 나침반을 설정하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흐린 날씨로 비록 새해 첫날의 해돋이는 볼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볼 수는 없어도 원대한 꿈을 전달해 주는 태양은 구름 저편에서 열정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잘 압니다.  아래 사진은 2011년 12월 31일 아침에 담은 일출 모습 입니다.

 

 

흑룡의 탐스런 빨간 여의주처럼  여러 이웃님들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차고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