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4일 ~
어제 오후 세~네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아침 입니다.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너른 들판이 하얗게 눈 이불을 덮고 있어요~~ 눈은 어린시절 동심의 눈인데...
마음은 왜 이리 안절부절인지....
드디어 700번째 새해 첫 포스팅을 시작하고, 이제 701번째 이야기를 써 내려 갑니다. 혼자만의 감동하고, 감탄합니다.~ㅎㅎ
올해도 새해 정초에 노란 제주감귤의 행복을 선물해 주신 스타님께 감사 드리며, 감귤과 빨강미인들의 소꿉장난을
편안하게 마우스 클릭으로 즐겨 보세요~~
역시 제 영원한 왕팬인 막내 푸른별이 공주가 소꿉놀이에 동참 합니다. 자의반, 타의반이지만...ㅎㅎ 푸른별~! 고맙다.
아빠~ 요렇게 해볼까요?
왕 감귤 눈을 가진 소녀~~ 정말 이젠 소녀랍니다. 3월이면 어엿한 중학생이 되거든요~
새콤달콤한 감귤같은 행복으로 이 세상을 바라 보았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현실이 각박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바라보는 시선을 노란 행복의 눈으로 보고자 한다면,
긍정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그리 될 것입니다. 나의 삶은 나의 생각대로 되어지니까요~
여러분~! 왕귤처럼 눈 크게 뜨시고 달콤하게 2012년 시작하실거죠?~~
하하~~
울 푸른별 공주가 이번엔 자신의 곰인형을 가지고 오더니...
"여러분~~ 딸기처럼 달콤하고, 감귤처럼 새콤하게 맛난 세상 만들어 가요~?"
곰돌이 딸기 연지,곤지도 붙여주고, 양손에는 황금색 노란 감귤을 들어 보입니다.
어때요? 참 귀엽지요~~
스타님께서 올망졸망 예쁘고 귀엽고, 앙증맞은 노란 감귤을 보내주셨어요.
참 잘어울리죠. 감귤 신랑과 딸기부인~~ㅎㅎ
맛은 어떠나구요?~~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욘석은 정~~~말 작아요~~^^*
꼬마신랑 감귤, 꼬맹이 각시딸기
노란 껍질을 벗겼더니...
아하~~ 글쎄 속살도 노랗군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많은데... 참 믿을만한 감귤 맞지요~~?
겉 노랗고 속살까지 노란 과일 너 뿐인가 하노라!~~ㅎㅎ
오잉~?
딸기야 너는 속이 하얗구나~~!
그래 그래도 겉희고 속검은 것 보다는 낫다 ~~낫어!
요번엔
감귤 눈사람도 만들어 보고~
감귤 연인 아니랄까봐 살짝 기대는 애교~~작렬^^
푸른별 공주의 또 다른 작품~
딸기를 품어버린 감귤꽃이랍니다.
감귤과 딸기의 색의 조화가 참 이쁘지요
이번엔 빨강미인 딸기들을
살포시 올려 봅니다.
제주감귤이 마치 딸기꽃을 피운것 같아요~~
푸른별 공주님의 눈가리고 아웅~~
이번엔 미니감귤 입니다.~~ 별이 없다~~~ㅎㅎ
곰돌이 없다~~
푸른별 누나~~ 눈은 살짝 보여야지~ 응?
언제나 미소짓는 곰돌군이 참 귀엽지요
이번엔
감귤탑을 세워 봅니다.
이번엔 딸기를 가지고
까꿍~~!
푸른별 공주의 장난끼에도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는 곰돌군~~
이건 뭡니까?ㅎㅎ
딸기쌍커플을 하고 토끼인형들까지 총동원 하는군요~~
근데......영~~~
토끼들의 얼굴표정이 달갑지 않아 보입니다.
"뭐야~~! 그림의 떡이잖아~~치!"
마치 이런는거 같네요~~
딸기들로 포위된 노란 감귤입니다.
와우~~
이건 감귤과 딸기들이 어우러져 맛과 색이 멋지군요~
하얀속살~
노란 속살~
누가 누가 예쁘나 ~~
오늘 너희들은 무승부~~
오늘은
제주 스타님께서 보내주신 맛있는 감귤과 빨강미인들을 가지고 막내 푸른별이와 재미난 감딸소꿉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나의 팬이 되어주는 아이가 참 고맙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아빠와 놀아줄지는 잘 모르지만....ㅎㅎ
제주의 후덕한 나눔이 풍성한 스타님의 블로그 가보실래요?~~
겨울철 대표 과일로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제주 감귤~ 정말 맛나답니다. 더불어 이재현의 푸른희망 농장의 빨강미인들도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달콤새콤한 겨울철 대표 과일들 많이 드시고, 2012년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막내 공주 푸른별이와의 새해 아침 감귤과 딸기 소꿉놀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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