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장성 홍길동 축제의 꽃은 역시 아이들의 웃음입니다.

푸른희망(이재현) 2012. 6. 2. 07:00

 올해로 장성 홍길동축제가  14회를 맞았습니다.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황룡면 아곡리의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많은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합니다. 하지만 딸기농부의 일정들이 바빠서 개막식  홍길동과

세계영웅 캐릭터 퍼레이드 행사부터 27일의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까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어요. 

 

 26일에  제 아이들이 다니는 황룡중학교 학생들과 블로그 사진 담기 현장체험학습 겸 다녀왔답니다.

 

올해부터는 장성군 축제위원회가 주관해서 추진함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 위주의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지난 축제와 많은 차별을   두었답니다.  각종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의 50여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으며, 

 지역 내 생산된 농특산물도 판매가 이루어져 우수 농산물 홍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천진 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부담없이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분수대에서 뛰어 노는 개구쟁이 아이의 천진한 모습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홍길동과 그의 친구들 조각상~ 축제속으로 들어 갑니다.~~~

 

옷이 젖는 것은 아랑곳 하지 않는 꼬마~ 세상 즐거움 다가진 표정 이지요

 

헤헤~~마냥 즐겁습니다.

 

감히 아이의 즐거움을 따라 갈 수가 없지요.~~ 따라와~~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장갑차에 관심이 높군요

 

페이스 페인팅으로 살짝 포인트를 주는 것도

축제의 재미중의 하나 랍니다.

 

저기~~ 풍선을 떠뜨리면.. 인형 선물이 와르르~~

 

아이와 아빠 모두 눈감고~~

국궁은 눈을 감으면 절대 아니~~아니 된답니다.^^

그런데 과연 ???

 

오잉~~ 자세가 나오는데.. 눈은 감는 것이 아니랑께~~~

시선집중~~둥둥둥.....

 

에효~~ 거그가 아니고

풍선을 맞추랑께~~

 

이번엔 제 딸아이가 자세 잡더니...쓩~~~

 

이런...이런... 아깝게  실패~ㅎㅎ

 

장성의 아름다운 관광지 사진전도 ~

 

이번 축제때부터  선보이는 로봇 바이크 입니다.

아이, 엄마, 모두 모두 재밌어 하는 놀이기구 입니다. 

만화 주인공 짱구가 끌어주는 마차~ 기분이 어떨까요

 

오호라~~

여긴 곰돌이들이  꼬마 손님들을 모시고 있군요

 

제일 인기 많았던 백곰마차 입니다.~

백곰마차?? 백곰 수레~  곰차?  에휴

 

예쁜 모자를 쓴 꼬마 숙녀님이  곰돌이 에게로 다가갑니다.

 

이런~ 곰돌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측은했는지... 안아주는군요~~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미소 짓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가지고 가는 소원 나무 팬던트 만들기 입니다.

 

밑그림을 그린 위에 인두를 가지고 집중해서

그리기를 합니다.

 

아주 예쁘게 만들었군요~~

 

와우~~ 전문가의 솜씨가 들어간 멋진 작품들 입니다.

 

홍길도 산채와 생가 사이에 나무로 된 다리가 있는데

이곳 밧줄에  자물쇠로 굳게 잠겨진 소원 펜던트가 인상적 입니다.

아마도 이번엔 대학 수학시험을 앞둔 아이의 어머니 신가 봅니다.

 

저도 함께 기원할께요~~  창균아~~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다리 앞에 왠? 무리들이....

 

캐릭터들과 기념 사진들을 담고 있군요.

 

홍길동~ 아주 잘생겼군요~ㅎㅎ

날이 더우니 그늘에서 잠시 휴식~

 

생가옆에 있는 비누방울 제조기 입니다.

새집 입구에서 바람이 불어 나오면... 계속해서 비누방울이 만들어 집니다.

 

 

사내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네요~

 

생가앞의 홍길동 꽃동산~예쁘지요^^

 

천천히 산책하듯  사진을 감상하셨나요?

잠시 후에 귀여운 병아리 이야기, 낚시놀이, 연못의 예쁜 연꽃 이야기등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