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축제및행사

아이들같은 마음으로 돌아보는 2012 홍길동 축제장

푸른희망(이재현) 2012. 6. 4. 11:30

 

오늘은 병아리들의 종종종 걸음이 귀여운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어릴적 한번쯤은 학교 교문앞에서 병아리 장사에게서 한 마리쯤은 사가지고 왔던 추억이 있을 겁니다.

조그마 상자에서 집에 다다르기까지 삐약 ~ 삐약~ 거리던 조그마한 생명체의 신비함에  가슴설레며 집으로 와서는 

 집 만들어 준다고 야단법석을 떨던..ㅎㅎ

 

이번 홍길동 축제장에서 보게되는 귀염둥이들에게  시선이 한참이나 고정이 됩니다.

 

 

 

 

기온이 무척 더운 날!

병아리들도 연신 목을 축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짚풀로 이어 만든 그늘에 몸을 숨기고는 더위를 피합니다.

 

아니~ 저런  너~ 졸고있니?

 

명상중~~ 모르셔요?

병아리도 명상??을 한다~~~ㅎㅎ  어젯밤 늦게까지 TV 보더니...에궁~~ㅎㅎ

 

아니 욘석도~~ 졸아^^

 

부지런히 먹이를 찾아 ~~

형아들보다 언능 커야지~~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물이 최고여~~^^

 

아따~~ 깨끗이 먹어야제!

밥풀떼기 부치고 다니냐?

 

누나~~ 여기  먹을것 많다~~그치?  냠냠~~

 

꼬맹이 아가씨~

병아리들에게서 눈길 떼지 않습니다.~~

 

병아리들과의 아쉬운 작별을 하고 이번엔 낚시터 입니다.

와~~강태공들이 많군요~ 슬슬 구경해 볼까요?

 

오호라~ 찌 옆에 거무스름한 물체가 다가 옵니다.

 

앗싸~~ 붕어!~~~

물었어요^^ 휘리릭~~ 잽싸게 낚아 챕니다.

 

요걸 뭐하지~~

 

낚시체험장 옆의 연못입니다.`

연꽃이 참 어여쁘게 피었군요~~

 

연못 위를 건널수 있게 철교가 놓여져 있습니다.

출렁출렁 느낌이 좋은데요~ 건너가 볼까요?

 

아리따운 연꽃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연못 한 가운데에는 노오란 자태를 뽐내는 미인이 곱습니다.

 

함께 한 아이들중에 한 녀석이 예쁜 별모양을 그려 넣었군요.

 

황룡중학교 아이들과  함께한 홍길동 축제 이모저모~ 여기까지 ^^*

동심 가득한 체험행사가 참 많았던 축제였습니다.

 

  홍길동과 그의 친구들 캐릭터에서 사진을 담은   황룡중학교 비즈스쿨 동아리 아이들 입니다.   블로그를 통하여 자신들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새내기 블로거 들이랍니다.~~ 7명으로 구성되어  각자가 관심많은  과학기술인터넷 이야기로, 자신있는 자신의 요리이야기로,  아빠의 표고 버섯 농장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착한 아이,   그리고  할머니의 감농장에 대한 홍보를,  내가 살고 있는 장성의 문화유적에 대한  답사와 유용한 정보를 담으려 하는 초보 블로거 들이랍니다.     학업도 열심히 하면서 훌륭한 온라인 소통도구인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면서 자신에 맞는  적성과 능력을 찾아 갈 것입니다. 현장학습으로  홍길동 축제장에서 사진담는 요령과 기사거리 취재 요령을 함께 하고 돌아 왔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멋지고 알차게 블로그를 키워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달콤한 주황색 감의 유혹  http://blog.daum.net/kgekge123

 

아빠와 지행이의 버섯 story  http://blog.daum.net/sinjh213

 

전승언의 IT 이야기  http://blog.daum.net/jsu0922

 

황성학의 요리 일상  http://blog.daum.net/hsh66463383

 

지향이와 떠나는 장성8경 이야기  http://blog.daum.net/jihyang1129

 

별이와 함께 장성 문화유적 돌아보기 http://blog.daum.net/qufdn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