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맛집/청자연/맛있는밥집/천연조미료/자연밥상]
[장성맛집] 화학조미료 무첨가의 담백한 맛집 청자연[청백리자연밥상]
보리개떡 맛이 참 담백해서 좋다. 개떡의 윗부분이 겨울날 땅위에 마치 서릿발 오른 것처럼 보여서인지 혀끝에 벌써 침이 고였다. 식당 운영은 해본 적이 없는 박 금숙씨! 가족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준비한 천연조미료와 각종 장아찌! 그게 시작이었다. 오직 가족들의 진짜 건강을 위한 요리가 그 출발이었다. 딸기농부가 청자연의 음식을 처음 먹어 본것이 2011년 11월! 장성 축령산 자락의 모암마을에서 작은 한옥펜션도 운영하고 있는 박 금숙[46], 정 동훈[50]부부 투숙객들이 아침과 저녁으로 건강밥상을 먹어보고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2012년 전국의 공무원청렴교육 장소인 장성 필암서원 집성관 식당에서 장성을 방문한 그들에게 청백리자연밥상을 제공하면서 그 맛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남도음식경연대회에서 한식관련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화학조미료를 첨가한 음식들이 대부분인 요즘! 건강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먹거리, 착한 먹거리로 충분히 끌어당김이 있다.
지난 12월 20일, 딸기농부의 농장을 찾아준 땅끝식객과 함께 오랜만에 그 담백함을 맛보러 다시 다녀 왔다. 청백리자연밥상은 철마다 그때 그때 다른 음식들이 밥상을 채운다. 다양한 장아찌를 모두 먹어 보려면 적어도 다섯번은 들려야 겠다. ~ㅎㅎ
청자연 요리 그 첫번째 만남 http://blog.daum.net/jhle7/8910565
청자연 두번째 http://blog.daum.net/jhle7/8910613
청자연 세번째 http://blog.daum.net/jhle7/8910668
청자연 그 네번째 http://blog.daum.net/jhle7/8910886
밥과 국에도 그 정성이 오롯이 담겨 있다. 국물이...끝내줘요^^ 짭잘한 간을 맞추기위해 새우젖갈로 지져낸 부침개!!
가족 건강을 위하듯 주인장만의 솜씨로 만들어낸 나물무침과 장아찌!!
특히 오늘은 뽕잎장아찌와 콩잎 장아찌가 입맛에 쏙~ 든다.
따듯한 온기가 가득한 찰밥!
찰밥과 장아찌의 쌈이 입맛을 돋구는데 일등공신이다.
두부지짐과 표고버섯강정!!
오래되어 낡게 못쓰게 된 솥뚜껑... 오래전 할머니께서
아궁이속 숯불을 꺼내어 화로위에서 지져 주시던 넓직하게 썰어진 두부지짐이 생각난다.
참깨 송송 뿌려진 고구마 맛탕!
이상하게도 생긴 저것은.... 알토란!
후식으로 나오는 장성사과와 곶감 한 조각!!
많이 먹어야 배부르다?? 아니죠
이제는 제대로 먹어야 우리 몸이 건강한거죠!!
청백리자연밥상
예약전화061-394-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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