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강쥐이야기

[딸기사랑]푸른희망 딸기농장의 딸기매니아 강쥐 멍돌이

푸른희망(이재현) 2014. 3. 22. 09:00


[딸기/빨강미인/강쥐/강아지/딸기물고있는 강쥐/딸기농부/푸른희망농장]

[딸기사랑]푸른희망 딸기농장의 딸기매니아 강쥐 멍돌이


 "탐내지 마세유~ 이건 제꺼라구유~~ㅎㅎ" 요녀석 딸기농부 푸른희망 딸기농장의 강아지 멍돌이 인데요!  지난 1월에 새 식구가 된 귀염둥이 강쥐랍니다.   특히나 하얀 속눈썹이 예쁜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강쥐이지요.  사람들도 예쁜 눈의 로망인 쌍커풀, 비싼 돈을 들여 가면서 만들어 내는데...어쩜 너는 자연스럽게 그리도 예쁜 눈을 가진게니~ㅎㅎ 이른 아침 농장에 가면 요녀석이 밤새 싸놓은 떵을 치우는 일이 하나 더 늘었지만 딸기농부의 딸기농장 하루가 멍돌이의 살랑살랑 꼬리 흔듬의 재롱으로 시작 한답니다.  


 게다가 요녀석이 딸기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잘 먹거든요.  오늘도 큼직한 딸기 하나를 내밀었더니 덥석~ 받아 물고는 무지개색 의자중에 빨간 의자 밑으로 쏘~옥 들어가더니 이렇게 포즈를 취해 줍니다.

  "아이 좋아라~~ 달콤한 딸기!"  딸기농부 아저씨~! 매일 맛있는 딸기 고마워유~!


헤헤~ 딸기를 먹을 땐유~ 

요렇게 혀를 살짝 내서 입맛부터 다시고!

망설이지 말고 단숨에 먹는겨~! 

여기서 조심!  아무리 맛있어도 

딸기농부 아저씨 손은 지가 물지 않는당께유~

그랬다간...아마...귀빵매가 날라 올꺼구먼유~~ㅎㅎ



귀는 쫑긋 세우고

가끔씩 뒤를 돌아 보면서


왜냐구요?  


냐옹이 헝아와 누나가 뺏어 먹을지도 몰러유~^^

근데...있잖아유?   걔들은 요라고 맛있는 딸기를 먹을 줄 몰러유~

크~~ 바보들!  딸기는 완전 제 차지라는 거지유~ㅎㅎ

   


그나 저나 왜케 맛있는 거여~!

ㅇ ㅑ~~ 딸기 ㄴ ㅓ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겨?

ㅎㅎ

앙돼요~~돼요~돼요~돼요~ㅎㅎ


여기서 잠깐~!!

"딸기는 말이쥬! 딸기농장의 강쥐로서 말씀 드리는디유~"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의 적절한 조화로움이 가장 맛있는 거랍니다."


"달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붉은색이 짙을수록 달콤함이 진~하고

새콤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은 붉은색이 3분지2 정도 색이들은 것을!"


하지만 너무 검붉으면 과숙성 되어 물컹한 맛이 되고

너무 색이 들지 않으면 단단한 뿐더러 "아이셔~" 하며 얼굴을 찡그릴지도 몰라요!!


서당개? 아니...딸기농장 70일 강쥐의 맛있는 딸기 고르는 법 노하우 입니다.


햐~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세 박자 쉬고~~


네 박자?  ㅎㅎ

이제는 다 묵어야죠~^^



푸른희망 딸기농장의 딸기매니아  강쥐 "멍돌이"


어때유?

저 귀엽쥬?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