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가 피었어요 연노랑의 수선화! 너무나 청초합니다. 강쥐들이 물고뜯고.. 시련속에 잘도 견딥니다. 감밭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민들레들 올해도 여전히 예쁜 자태를 뽐냅니다.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09.03.31
자연은정말신비함 그자체입니다. 안개자욱한 아침 이슬을 머금은 매화가 너무도 청초합니다. 매화처럼 살고 싶은 아침입니다. 향기와 열매를 아낌없이 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가녀린 듯 애절한 흰 꽃잎이 너무도 순박합니다. 모진 풍파 이기고 봄을 재촉하는 그대는 진정 이 봄의 전령화라 할 것입니다. 망울망울 꽃망울이 금..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09.03.18
[스크랩] 산수유 그리고... 도로옆 산수유 한그루, 앞 다투어 터지는 꽃봉오리들이 너무도 포근합니다. 구례의 산수유 축제가 그리워집니다. 3월초 설중매의 자태를 인내하던 매화입니다. 오늘 다시 주변을 돌아보니 노란 수술들이 무지무지 보기 좋습니다. 향기 또한 질식시키기에 왕충분합니다. 꽃잎 하나 따 입에 넣어 보니 ..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0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