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34

장성은 지금 꽃과의 열애에 빠져 있습니다.

홍길동 공설운동장을 향하는 길~ 자연스럽게 시선이 이끌리는 곳이 있습니다. 장성 문향 고등학교 앞의 장성교 사거리에서 홍길동 공설운동장으로 방향을 틀어 가다보면 우측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화단엔 각종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벚나무 그늘 아래에서 형형색색의 예쁜 함박 웃음..

미리 가본 비오는 날의 평림댐 장미 공원

아침 내내 가는 봄을 아쉬워 하는 비가 추적 추적 내립니다. 장성군 삼계면의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회원님의 식물원을 방문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조금 일찍 서둘러 평림댐의 장미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제 막 한 두송이 피기 시작한 장미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특히나 물방울들을 가득 머..

찔레와 장미가 만나면 더 아름다운 꽃으로 탄생한다.

오늘은 비가 참으로 오래오래 많이도 내렸습니다. 봄 비가 아니라~ 여름 장대비 같습니다. 광주에 볼일차 외출후 돌아 오다 며칠전에 통화한 장성 남면의 "장미농원"을 방문했습니다. 1400평의 연동형 하우스입니다. 50미터의 길이에 12동의 하우스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 입니다. 여러해 기타의 농..

고마우신 형님댁 앞마당에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지난번엔 광주 꽃 박람회의 실내 공간의 꽃소식을 전해 드렸었지요~~! 오늘은 제가 사는 마을의 마음 따스하신 형님의 마당에 핀 아기자기 봄 향기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전해드릴 물건이 있어 마을 형님댁을 찾았던 며칠전~~ 마당의 작은 동산에서 장터에서 사오셨다며 앙증맞은 어린 소나무를 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