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개구리]세상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우물안개구리]세상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우물안 청개구리 편안하고 걱정없는 작은 어항안에서 늘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에 지루함을 느낄 쯤 청개구리 동자 "어항 밖의 세상은 대체 어떤 모습일까?" 하며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하루는 마음속에 품어 왔던..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4.07.27
[약육강식]딸기농부도 처음 보는 광경..개구리를 잡아먹는 꽃뱀 [약육강식]딸기농부도 처음 보는 광경..개구리를 잡아 먹는 꽃뱀 딸기농부네 집 마당 바로 앞엔 넓다란 논이 있습니다. 뒷 마당에 저온저장고 시설 전기인입 작업으로 어수선한 오후! 가볍게 앞 마당을 걷는데 들려오는 개구리의 심각한 울음소리 "꽤~에엑! 꽤~에엑" 소리로 인해 갑자기 ..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4.06.13
[청개구리]딸기밭에서 갑오년에 처음 만나는 외줄타는 청개구리 [청개구리/개구리/귀요미청개구리/줄타는청개구리/딸기밭청개구리] [청개구리]딸기밭에서 갑오년에 처음 만나는 외줄타는 청개구리 햐~ 청개구리 요녀석... 하우스에 늘어 뜨려져 있는 줄에 올려 놓았더니 잘도 올라 갑니다. 앞발과 뒷발 좀 보세요!! 야무지게 움켜잡고 한발 한발 앞으로 ..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4.02.11
딸기농부가 매일 아침 자연으로부터 받는 행복한 선물 궁금하시죠? 딸기농부네 고추밭에 스미는 아침햇살속에 자연이 살아 있습니다. 아침엔 이미 가을이 성큼 와있습니다. 깜짝 깜짝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잠 자리에서 부시시 일어나면서 반 소매 차림으로 바깥 공기를 마시면 순간 움찔하고 몸이 움추려 든답니다. 겉옷이라도 급히 들어가 걸치..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3.09.28
[농촌풍경]가을 아침에 만나게 되는 농촌풍경의 경이로움 가을날 아침에 만나는 농촌풍경의 경이로움! 황룡대교 난간의 거미줄에 매달린 이슬방울을 통해 보는 황룡강의 아침 딸기농부 장성에 들어와 터전을 잡은 지가 어언 10년을 넘어 서고 있다. 도시생활하던 그 때와는 사뭇 다른 이른 아침의 풍경들이 매번 새롭다. 아니 경이롭기 까지 하다...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3.09.18
슬픈 전설을 품에 안고 주황빛의 고운 자태로 밤에 핀 야화! 능 소 화 내리는 비 온몸으로 맞으며 누구를 기다리나 능소화여~ 가을을 재촉하는 추적~추적~밤 비 내리는 읍내 커피숍 입구... 단단한 석등 위에 수줍은 야화 능소화여~! 내리는 가을비 온몸으로 참아내며 그 누구를 기다리는지 애처롭기 그지 없구나.. 차라리 석등의 넓은 처마 아래에라도 피었다..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3.09.10
여주곤충박물관에서 데려와 3개월의 짧은 생을 마감한 장수풍뎅이 "풍돌이"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애벌레로 데려와 성충이 되기까지 3개월의 짧은 만남을 남기고 떠나버린 장수풍뎅이 "풍돌이" 곤충의 세계에도 여지없이 약육강식의 자연법칙이 살아 있다. 먹이 주변을 끝까지 사수하며 암컷이 먹이를 찾아 올때 짝짓기를 시도하려는 숫컷이 완강하다. 이상하게도 ..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3.09.05
푸른하늘을 여유롭게 헤엄치는 소설 백경 속 흰고래 모비딕을 닮은 구름고래모비딕! 푸른하늘 위를 유유자적 헤엄치는 흰고래 모비딕을 닮았어요! 가을이 가까이 와서인지 요즘 들어 부쩍 하늘을 올려다 보는 횟수가 많아졌다. 학교 등교를 위해 장성읍내 터미널을 가야하는 둘째아이를 태워다 주고 농장으로 가는 길에 으례히 올려다 본 하늘에 딸기농부의 시선을 고정..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3.09.04
[딸기농부 해찰중]오늘은 폭염에 지친 딸기농부 참개구리와 물놀이중 폭염에 지친 딸기농부 참개구리와 물놀이 무엇이 보이시나요? 하하! 개구리가 먼저 보이시나요? 아님 물속에 투영된 황금빛 희망이 보이시나요? 헤헤 오늘이 벌써 절기상 처서 입니다. 유난히도 무더위와 폭염이 길었던 2013년의 여름 입니다. 아무리 힘든 고비의 시간이어도 참고 견디면 ..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3.08.24
딸기농부 카메라에 포착된 사마귀와 청개구리의 숙명의 대결?? 청개구리와 사마귀 예리한 눈과 날카로운 톱니 모양을 한 앞발이 무시무시한 사마귀의 포스가 금방이라도 후려칠 것 같은 자세 입니다. 과연... 딸기농부의 일터인 딸기하우스 전면에는 지난 5월에 심은 해바라기들이 한껏 꽃망울을 터뜨리며 큰 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새끼손가락 크.. ◀나의 이야기▶/자연과 꽃 201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