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야기▶/딸기농사 115

딸기들의 하소연~아무도 없어요~~ 우리 아저씨 좀 말려 주세요!

저희는 한 형제 입니다. 꼬맹이 막내, 예쁘게 활짝 웃는 둘째 누나, 우리 남매 큰 오빠~~ ^^* 저희들이 왜 나왔냐구요? 아 글쎄 우리 주인 아저씨좀 말려 주실분 안 계셔요 ? 이렇게 귀여운 저희들을 사정없이 무지막지하게 따내어 커다란 자루에 담고 있어요~~ 우리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말이예요~~ 어서..

한바탕 웃음으로 재미있는 소란~! 장난감 쥐

작일 늦은 오후 18시부터 다시 쿤타킨테의 빨강미인 수확작업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낮에 기온이 많이 오르다 보니 녀석들 익어가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쉬이 익다보니 당도가 약간 떨어지는 것은 어찌 할 수 없네요 ~ 그러다 보니 재배농민들이 "육보"라는 반촉성 품종을 10월경에 심습니다. 이 녀석..

[스크랩] 러브리 미인은 3월을 반긴다죠?

홍조띈 3월의 딸기는 2월의 마지막과 3월의 첫장을 여는 설래임 입니다. 길하다는 붉은색 딸기는 신학기 새날과 시작을 의미하니 더욱 좋습니다. 마음속에 작은 희망과 씨앗을 심어 주는 기분좋은 3월을 이웃님들과 함께 합니다. 보시지요^^* 해보세요^^* 아름다운 딸기 넣어 드리지요^^* 해보세요^^* 희망..

꿀벌들이 빨강미인들의 훌륭한 메니저입니다.

작일 아침엔 빨강미인들을 광주광역시에 풀고 왔답니다. 세째 푸른초원이가 동행을 해서 11층 건물 올라가는데 아주 수월했습니다. 며칠 전 하우스 내에 벌통을 열어 보니 훌륭한 일꾼들의 밥이 떨어진걸 확인했었지요. 광주나가면 들러서 사오마 하고 생각했었는데 한참을 돌아 오다 보니 아~~! 벌 떡..

이런 것 보셨어요~! 지두~ 빨강미인 이랑께요!

딸기 14키로 주문을 받았습니다. 봄방학으로 학교에서 일찍 돌아온 세째가 오늘 함께 합니다. "아이~~ 나 가기 싫은데~~. 이따 별이 오면 함께 가요~~~? "안돼~ 시간이 맞지 않아? 아빠를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하고 약간의 강제도 동원이 됩니다. 이끌려 마지못해 일하던 녀석이 그래도 마음을 돌려 열심히 ..

좌절은 금물, 희망은 언제나 옆에 있습니다.

지난 4일 설날에 찾아온 동생 부부, 처제 부부, 우리 아이들 모두를 데리고 딸기 하우스를 장악햇습니다. 오늘 빨강미인들은 완전 포위 되었습니다 아무리 꼭꼭 숨어도 숨을 곳이 없을 것입니다. 일개 소대가 투입?이 되니 조용하던 딸기 밭이 시끌시끌 합니다. 간단하게 딸기 수확 방법에 대해 설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