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야기▶ 288

홍길동의 분신술처럼 어린 개체를 늘려가는 딸기들의 생존전략에서 배운다.

살고자 하면 살아지는게 자연의 법칙 지난해 고설재배 딸기하우스 뒤쪽 철재파이프 아래에 자그마한 딸기 모종이 하나 자랐다. 400여평의 넓은 밭에 고작 어린 딸기 모종 하나쯤.. 딸기농부인 나도 예사롭게 지나쳤다. 그도 그런것이 지상 1미터 위의 베드 위에 많은 개수의 딸기들이 자라..

[딸기판매]이재현의 푸른희망농장 빨강미인들 이제 시집갈 준비 되었어요~

아기다리 고기다리 손꼽아 기다리던 이재현의 푸른희망농장 딸기! 빨강미인들 시집 보내달라고 아우성 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블친분들과 달콤한 미인들과의 데이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가 아니라요! 하하 빨강미인들이 ..

[딸기]세째 딸아이 손에서 맛있게 행복한 빨강미인들 가족

이른 아침 딸기 주문으로 수확해 온 이재현의 푸른희망농장 빨강미인들 입니다. 근데 엄마 아빠 딸기 그리고 아기 딸기~! 엄마 나 혼자는 외로워!! 내 동생 놔줘!!~~ 딸기네 가족 이야기 곧 개봉박두! 제주의 맛집 킹흑돼지 식당을 운영하시는 스타님의 미니 꼬맹이 감귤이 멀리 바다건너 ..

물에 빠진 생쥐가 아니라 설탕물에 빠진 꿀벌들 보셨어요.

물에 빠진 생쥐가 아니라 꿀에..아니 설탕물에 흠뻑 빠진 꿀벌들 오늘은 푸른희망 이재현의 딸기밭 이야기 입니다. 새해가 밝은지 3일이 지나고 있군요. 눈도 많이 오고 기온도 무척 낮아 손발이 오글오글 하는 날씨 입니다. 이중 비닐하우스에 야간에 이중 비닐 위로 지하수를 흘려 보온..

[빨강미인]일백하고도 이레를 더 지난 너무나 오랜 기다림~ 빨강미인 첫 수확!

너무나 오랜 기다림~ 빨강미인 첫 수확! 2012년 9월 17일 딸기 모종 7000주를 심었다. 올 해 12월 15일, 네개의 첫 딸기를 맛을 보고, 다시 보름이 지난 2012년의 끝날! 1.8키로의 매우 작은 양의 첫 딸기 수확을 합니다. 무려 100일이 넘는 오랜 기다림에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었는데... 그래도..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드는 전통 수제 감조청 유과! 정성이 가도 너무 간다.

정성 없이는 만들수 없는 수제 감조청 유과 정말 손이 가도 너~~ 무 간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소재지 다다르기 전 사거리 모퉁이 집에는 고소한 조청 냄새가 진동한다. 주택 우측 곶감 덕장에는 겨울 햇살에 수줍은 듯 베시시 미소짓는 잘 익은 곶감이 주렁주렁이다. 전 명순대표는 잘 운..

소중한 주권행사의 날! 참사람 다송원 목련꽃 차 한잔으로 마음을 비웁니다.

차 한잔의 여유속에서 마음을 비우는 행복을 소중한 주권 행사의 날에 마음을 여유롭게 비우는 목련꽃 차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모든 차를 야생 청정지역에서 채집하여 정성을 다하여 만드는 참사람 다송원 송 순덕 대표님의 수제차 입니다. 오장의 한열(寒熱)과 풍사(風邪)를 없애고 머..

딸기농부는 언제나 내 농산물의 첫 열매에 소년같은 마음으로 감격을 한다.

첫 키스의 추억만큼이나 달콤한 제 빨강미인들 드디어 화려한 외출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딱 일주일을 늦게 심었다. 9월15일 정식해서 12월 15일 만 3개월이 지나 수확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는 빨갛게 잘 익은 딸기 네개를 땃다. 매년 비용문제 때문에 온풍기등의 난방..

소죽을 끓여서(화식) 한우를 사육하는 장성 동화면의 믿음농장을 가다

장성에는 옛날 소죽을 끓이듯이 혼합사료를 화식가마에 넣고 끓여주는 곳이 있다. 장성군 동화면 남평리에 위치한 믿음농장 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축산농장으로 농장주 이 철환(54)님은 1982년부터 축산업에 오랜 경험이 많은 한우사육의 베테랑 이십니..

[딸기재배]의 성공여부는 올바른 모종선택과 정식에서부터 비롯된다.

딸기재배의 성공여부는 올바른 모종선택과 정식(바르게 심기, 아주옮겨심기)에서부터 비롯된다. 지난 9월 15일자에 2012년 딸기를 심었으니 75일이 흐른다. 어미 모주 하나에서 많게는 세개까지 하나 이상의 꽃대들이 출뢰하여 가장 먼저 핀 놈들은 꽃잎들을 모두 떨구고 실하게 열매가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