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장에서 만난 찹쌀 도넛츠 만들기의 달인 오늘은 지난 4일 황룡장터 풍경을 담아온 것중에 쫀득쫀득 맛난 찹쌀도넛츠를 소개합니다. 황룡장터에 오시면 고가도로 밑 주차장 옆에 위치한 맛있는 옥수수 꽈배기와 찹쌀 도너츠를 만들어 파시는 사장님을 만날수 있답니다. 오래전 제과점을 운영하시다 여러 어려운 사정으로..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2.02.13
황룡장터에서 단돈 2000원으로 즐기는 생멸치구이와 키조개 구이 2월4일~ 2월들어 첫 황룡장이 들어 섭니다. 정월 대보름을 이틀여 앞두고 있어서 혹시나 하는 호기심에 다시 카메라를 챙겨 봅니다. 딸기들은? 걱정 되신다구요. 작일까지 빨갛게 탐스럽게 잘 익은 녀석들을 모두 출하해서 하루 이틀 정도 다시 익어야 합니다.~~ ㅎㅎ 여러번 가는 ..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2.02.08
장성의 요월정에서 필암서원까지 입춘 소식을 찾아 둘러 봅니다. 2월2일 오전엔 딸기하우스 바로 건너편의 작은 언덕위 구릉에 위치한 요월정원림을 올랐습니다. 요월정의 눈내린 풍경은 참으로 절경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곳이 인근에 위치한 것이 참으로 감사할 일이랍니다. 이곳은 조선 명종 공조 좌랑을 지낸 김 경우 선생께서 산수와 벗..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2.02.06
음메~~기죽어가 아니라 음메~~ 기살리는 대한민국 한우 힘내라 1월 19일 아침, 새벽 5시 30문에 맞추어 놓은 전화기의 알람이 요란하게 울어 댑니다. 야~~ 이재현 딸기 배달 가야할 시간이야~! 새벽에 일을 끝마치는 김밥가공공장 아주머니들에게 딸기 15상자를 가져다 주어야 하거든요.. 벌떡 일어나 차갑게 식은 화물차의 엔진을 먼저 달구어 놓..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2.01.21
민족 대명절, 설날을 2주 앞둔 황룡장이 벌써부터 시끌벅적 합니다. 오늘은 황룡장이 서는 9일 입니다. 2012년 들어 두번째 장날 입니다. 황룡장은 오일장으로 4일과 9일에 열린답니다. 장성에 여행 계획을 잡으실 때는 참고 하시면 맛난 여행, 볼거리 여행도 즐기 실수 있답다. 바쁘게 하루가 돌아 갑니다. 왜냐하면 10일과 11일에 서울에서 농림수산식..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2.01.10
마을회관에 김치냉장고, 세탁기 들어오는날, 작은 마을 잔치가 열렸답니다. 지난 12월 26일에 제가 살고있는 부흥마을 회관에서는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박 광호 지부장님께서 친히 세탁기와 김치냉장고를 기탁하셨습니다. 장성에서 벼농사로는 내로라 하는 이 재갑 형님께서 농협이사 재임시절 친분을 쌓아 알게 되셨으며마을일과 장성군의 다양한 봉사..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1.12.29
팥죽으로 배를 채우고 삼계면 사창장터에서 만만한게 홍어거시기라고 하는 이유의 해답을 찾다 12월 11일 ~ 여보~ 삼계면 사창 장터에 한번 가보자~ 하고 아내에게 제안을 했었지요. 이런저런 이유로 주저리 주저리 거절하는 아내를 끝내 설득시키지 못하고 혼자 카메라를 집어 들고 나섰답니다. 어라~!!! 낮이 많이 익은 아저씨, 아주머니, 할머님들이 여러분 보였어요. 사창 장..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1.12.14
징거미새우를 아시나요? 12월 4일 황룡장날에 보았던 징거미 새우 입니다. 민물에서 사는 새우로 아주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새우라고 합니다. 지난번 장날 사진을 담았던 봉덕댁 아주머니께서 오늘도 또 눈요기 충분하고 신기한 녀석들을 데리고 오셨답니다. 어디 한번 보실까요? 지난번 포스팅 가기 http:..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1.12.07
이른 아침에 가본 따스함이 가득한 황룡 5일장 풍경 12월 4일, 오늘은 저물어 가는 신묘년 12월의 첫번째 휴일, 그리고 황룡장이 서는 날입니다. 새벽 6시 30분을 조금 넘은 시각 아직 어둠이 짙게 깔린 바깥으로 웃 옷을 주섬주섬 입고 보일러실로 군불을 떼러 갔습니다. 새벽녘이 되니 방 바닥이 써늘 합니다. 어슬렁 어슬렁 저 멀리 ..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1.12.06
북이면 사거리 장터에 가면 양파가 들어 있는 양파빵이 있습니다.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가까운 시간에 다녀온 장성군 북이면 백양사역 근처 사거리 장의 끄터리 풍경 입니다. 장성 살면서도 정말이지... 북이면 장이 선다는 것을 몰랐었습니다. 함께 동행하신 여수 블친님께서 말씀을 해 주셔서 알았답니다. "어이~~카메라 양반! 이 시간이면 장이..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