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장성의 맛집 45

와~맛집도 아닌데 이럴수가 소소원 안채에서 보약밥상에 완전 빠졌습니다.

이~야~~~ 음식 한 가지 한 가지에 주인장의 정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밥상입니다. 이 모두가 주인장의 텃밭에서 수확하고, 솜씨가 들어간 행복한 밥상이라는 것이 믿겨지시나요? 모든 음식에 정성이 아니 들어가는 것이 없다 하지만 감탄이 수저를 들어서 내려 놓을때..

[장성맛집]꽁꽁 숨어라 맛있는 속살 보인다~ 과수원집에서 먹는 오리 백숙

지난 20일에는 제게는 아주 힘든 날이었답니다. 2009년 집을 지을때 (생애 첫 보금자리 입니다.) 난방비 걱정으로 화목보일러를 설치 했었지요 그러다 보니 매년 찬바람이 옆구리를 휭~ 하니 지나칠 때는 겨울 땔감 준비로 온통 머리 속이 하얗게 되었지요. 마침 지인께서 땔감들이 있다고 ..

[장성맛집]장성에서 설렁탕을 맛보고 싶다면 장성 종가집 설렁탕이 있습니다.

장성에도 국물 진한 설렁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속이 허하다고 느끼는 날이라던지, 오늘은 국물이 개운한 것을 먹고 싶다던지 할때는 이곳을 가끔 찾습니다. 부담없이 6000원이면 알맞게 잘익은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상큼한 밑반찬 세가지~ 장성군청을 지나 원형 로터리도 지..

장성에도 담양 창평 국밥집이 있어요~!

지난 딸기하우스 노엽을 따낸 후 바닥에 떨어진 잎들의 청소 작업을 작은처남과 함께 하고나서 먼지를 마신 뒤라 컬컬한 목을 달래려 황룡시장 옆의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장날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심 시간에는 자리가 빈 공간이 없이 들어 찹니다. 저는 특히 콩나물 국밥을 좋아하지..

잔치에 이것 빠지면 왠지 허전한 삼겹살 수육~~

지난해 10월 11일~ 장성 황룡면에 큰 경사스러운 마을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궁금하시지라~~? 음메~~ 김이 모락모락 저것이 무엇이다냐~~! 잃었던 식욕도 돌아와 뿐지는 삼겹살 수육 아니여~~! 역시 잔치에서는 빠질래야 빠져서는 아니 되는 단골 음식~ 바로 그 집 나간 며늘 아가도 돌아 온다카는 그 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