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29

제주여행에서 일상으로 돌아와 맞이하는 아침의 풍경

2박3일간의 최고로 멋진 제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설레이는 마음 가득안고 출발한 제주~~ 기대 이상의 환상적인 여행에 즐거움의 추억을 가득안고 돌아 왔어요~~ 새마을호 열차에서 뒤척 뒤척이며, 새벽 세시를 넘는 시각에 도착한 장성~ 보슬 보슬 새벽비가 내리더군요~ 곤히 잠들어 있던 아내가 자..

오랜 친구같은 그들이 반가운 이유

작일엔 35일이면 꼭 가야만 하는 그 곳엘 다녀 왔습니다. 지금까지 60여회가 넘게 같은 곳을 다니지만 처음이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긴장감과 두근대는 마음은 다르지 않습니다. 비가와도, 눈이 오거나, 바람 불어도 게으름을 필 수가 없는 곳 입니다. 35일이면 모든 일을 제쳐 두고 다녀와야만 합니다. ..

우리는 늘 마음의 고향집을 그리워 하는지도 모릅니다.

며칠전에 다녀온 마을 할머니 댁 입니다. 연세가 올해로 92세 이시지요~~ 정말 정정 하십니다. 마루에 걸어 놓은 마늘 보이지요? 바로 할머니께서 손수 파종하시고 며칠 전에 수확 해 놓으신 겁니다. 정말 대단하시지요. 기억력도 엄청 좋으셔서 " 지난번에 김치 주었던 유리 병 왜 안가지고 오나?" 하시..

오해마세요~우리는 부녀지간 이랍니다.~ㅎㅎ

며칠전에 다시 다녀온 평림댐 장미공원 입니다. 지난번 비오는 날의 장미공원의 아쉬움을 위로 받으려 이번엔 때마침 학교 기숙사에서 내려온 큰딸아이를 장성역에서 싣고 바로 달려 갔습니다. 잔뜩 부푼 기대감을 ~~~ 아하~~ 그렇지만 아직 30%도 개화를 하지 못했네요. 주변에 산지로 둘러 싸여 기온..

쿤타킨테의 칭찬릴레이 두분의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여러 이웃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칭찬릴레이의 글을 보면서 참 좋은 분들을 소개시켜주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추천된 블로거들의 블방을 방문해 보면 예사롭지않게 참 진솔하게 있는 그대로 운영들을 하고 있음이 보입니다. 부럽기도 하고 운영의 묘를 한가지~ 한가지 배우기도 하고~ ..

[새블아과제]일등비서와 사랑에 빠지다.

2010년 9월 농림수산정보센터의 정보화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서부터 주문처럼 외우던 " 스마트폰을 소유하자~~" 가 현실이 되는 날이 드디어 도래했습니다. 각종 뉴스미디어에서 심심찮게 기사화되는 "스마트폰" 내용들이 마치 자석처럼 눈과 귀를 마구 마구 끌고 갔었지요~~ㅎㅎ 특히나 농업농촌에..

[새블아과제]팰콘스케치님과의 우연같은 필연~그것이 알고 싶다

파워블로거 문성실님(http://www.moonsungsil.com/)의 7년여간의 블로그 완성기를 경청하면서 "미쳐야 제대로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문성실님의 오늘은 바로 그런 열정들이 낳은 큰 선물이지 않나 합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배움에 대한 끝이 없는 도전이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목표를 세..

0 에서 1까지 참 오래도 걸렸습니다.~~

도매시장 출하시간을 넘겼더니 마땅히 팔곳이 없어 오전 수확한 딸기를 싣고 광주의 여러 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오래전 직장 사무실에 들러 다섯 상자 팔고, 인근의 사무실에 올라가 "딸기 사세요~" 또 한 상자, 건물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만감이 교차 합니다. 또 다른 건물에 찾아 가니 여러분들이..

역시 고양이 앞에 쥐가 맞습니다.~~생쥐의 쇼생크 탈출

딸기하우스를 가려 현관문을 열고 나섭니다. 아니 글쎄~ 마당에서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날카로운 눈에 들어오는 아주 작은 생물의 움직임~ 순간 전광석화같이 호주머니 속에서 똑딱이를 꺼냅니다.~~ㅎㅎ 오늘 아침은 우리 집의 "냐옹이"가 한건을 올려 줍니다.~~ㅎㅎ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