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감하기]진짜 우리 토종 지게로 폼한번 잡아 보며 옛추억에 빠졌답니다. 1월의 끄터리날~~ 30일 입니다. 주문 받은 빨강미인들 열심히 선별 포장 작업을 하고 있는데... 마을 친구가 전화가 옵니다. 따르릉~~(요즘엔 이 소리가 아닙니다.~ㅎㅎ) 야~ 뭐하냐? 짜식 알면서... 우리 미인들 시집 보내려 포장하고 있지~! 왜? 뭔일 있냐? 후배가 산에서 포크레인 작..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2.02.02
푸른희망이네 임진년 설날 차례상 차리기 입니다. 푸른희망이네 설날 상차리기 사진 입니다. 설 연휴 지난 25일 호남지방 장성엔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리면 시설하우스 농가들은 긴장을 하게 되지만.. 따스한 해가 솟아나면 한시름을 놓는답니다. 오늘도 그런 기분 좋은 날 입니다. 설 음식 준비를 간단히 한다고 해도 2..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2.01.25
눈도 코도 없는 내 그림자는 언제나 말도 없이 따라쟁이 그림자처럼.... 나에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녀석이 있습니다. 빨간옷을 입어도~ 파란옷을 입어도~ 아무리 고운 옷을 입어도 한가지~ 오로지 검정색만을 고집하는 완전 고집불통 입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제 곁을 떠날때는 오직 달빛..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2.01.15
오랜 친구와 함께 찾아간 장성의 청백리의 상징 박수량 백비 지난 6일에 오랜 친구가 왔습니다. 참 고마운 벗이지요. 훌쩍 성장한 딸아이와 함께 온 친구가 너무 반가웠습니다. 서로가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어서 자주 볼 수는 없지만, 가끔씩 소식 주고 받으며 우정을 잃지 않습니다. 6년전 간이식 수술에 5백만원이라는 커다란 도..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2.01.14
[영화후기] 아이들 생일날 온가족이 함께 본 원더풀라디오에 행복해 졌습니다. 지난 1월 5일은 큰 녀석, 푸른하늘이와 세째 푸른초원이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 사실 큰 아이의 생일은 음력 11월 30일, 양력으로는 1월 4일 이지요. 매년 새해 달력을 보게되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아이의 생일 날짜 랍니다. 그런데 참으로 희한한것이 없을 때가 있다는 것이지요. ..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2.01.08
까고, 으깨고, 달구고, 바르고, 재미있게 맛있는 귤쨈 만들기~ 해 보실래요? 1월4일~ 오전 지난번 눈부신 아침님과(http://blog.daum.net/365happyday/16109320) 꿀보라님의 (http://blog.daum.net/bora_1118/3177152) 블로그에서 귤을 이용한 쨈만들기 포스팅을 읽었습니다. 어라~! 이거 쉽네" 하면서 올해도 감사하게 스타님께서(http://blog.daum.net/hansrmoney/13749124) 보내주신 친환경 귤..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2.01.06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한 " 나의 2012년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2011년 12월 26일에 먼저 만났던 흑룡 입니다. 이 날은 제 세째 여식 "푸른초원"이의 황룡중학교 학부모 독서토론모임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행복한 2012년을 맞이 하기 위한 2011년 돌아보는 날입니다. 여러분~! 귀엽고 예쁘게 날렵한 토끼해가 저물고 웅장하고 거대한 에너지가 넘치는 용의 ..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2.01.02
땔감 잘라 보니.. 팬더곰이여, 외계인이여! 너희들 거기 왜 들어 있니? 오늘은 며칠전 나무를 썰다가 참 재밌는 모습에 웃음보가 터졌답니다. 왜 나무를 써냐구요? ㅎㅎ 2009년 12월 집을 지을때 난방을 화목 보일러를 설치 했었거든요.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늘 땔감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해결되는 기름보일러가 아쉽지만... 여기 저기서..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1.12.19
5년간의 짧고도 긴 이야기, 이제 푸른희망의 예쁜 싹을 튀었답니다. 귀농한 첫해 단감을 재배하면서 농사의 감을 잡고, 이듬해 부터 예쁘고 맛난 딸기를 재배하면서 농사의 맛을 알아가고 있는 다섯살 초보농군의 귀농 이야기, 한번 들어 보시렵니까? 한 해 한 해 지나는 여름날의 왕성한 농작물들을 되돌아 봅니다. 마치 눈사람을 모양을 한 무를 ..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1.12.16
촌노에게서 배우는 삶의 단상 시간 참 빠르지요~ 10 .26 재,보궐선거로 떠들썩했던 2주간이 훌쩍 가버렸네요. 장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 홍보단 활동으로 황룡면 구석 구석을 돌아 다니며 마을 주민들을 밭에서, 집에서 , 들에서 , 마을 경로당에서 만나 뵙고 투표 참여 홍보지를 나누어 드렸답니다. 마을마..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