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야기▶/농사소식 140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고마운 비였으면 좋겠습니다.

6월이 저만치 가버렸습니다. 눈물도 많이 흘리고... 사람도, 땅도, 식물들도... 모두 흠뻑 그 눈물에 빠진 생쥐 같습니다. 7월의 반가움이 오는 길을 오리무중 안개가 하얗게~~아주 칠흑같이 하얗게 덮고 있는 오후 입니다. 고추밭에 가야 하는데.... 안절부절..... 이리도 컴 앞에 자리를 깔았습니다. 비님..

오늘은 동글동글 방울토마토와 애기 주먹만한 완숙토마토 선별장으로 슈~~웅 가실까요?

지난 26일, 일요일~ 급한 전화가 울립니다. 장성 시설채소 영농법인의 회장님의 호출이네요~~ "어이~ 토마토 선별기의 컴퓨터가 작동이 안되네~~? 어여 오시게~!" 장모님 병환이 심해지셔서 광주 보훈병원에 있던 터라~~ 망설이면서~ "저~~회장님 지금 병원인데요... 되는대로 서둘러 가겠습니다." 하고 말..

폭우에도 나주배 농가를 방문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을 만나다.

장성에서 달려 갔습니다. 가는 길 내내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줄기가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더군요. 오전 내내 비와 바람에 쓰러진 고추를 아내와 아이들까지 동원되어 고추끈 작업을 얼추 마무리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신임 "서 규용" 장관님 오신다는 나주로 취재차 내려 갔답니다. 이 비가 그쳐 주어..

지금 장성엔 매콤하고 싱싱한 양파캐기가 한창 입니다.

지난 5월에 다녀온 양파 농가에서 양파캐기를 한답니다. 부리나케 카메라 챙겨서 댕겨 왔습니다.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에 여러 방법으로 따가운 햇살을 막으며 작업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부지런히들 양파를 캐고 있으시네요~~ 아주머님들~~! 수고 많으셔요. 뒤도 돌아보지 않으시네요 ~~ㅠㅠ ..

혹독한 엄동설한을 이겨낸 생명 농업의 결정체 밀과보리를 만나다.

지금 장성 들녁은 일모작 벼 모내기가 거의 마무리가 되었지요~ 바쁘게 지나온 4월20여일 경의 볍씨 발아부터 시작해 모내기 까지 달려온 그 시간들이 보람된 성장으로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차 모내기를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는 이모작 논의 보리와 밀 수확 작업이 한창 입니다. 10..

벼농사는계속되어야 합니다! 못다핀 어린모를위하여~

보행형 이앙기로 모내기 하는 풍경 입니다. 고추밭에 다녀오다 제 시야에 들어온 아저씨의 모내기 모습~ 자전거의 기수를 모내기 현장으로 돌렸지요~ 아직 성함은 모르지만 바쁘게 경운기며, 트랙터며, 농사일에 여러번 뵈었던 아저씨 이셨습니다. "아저씨~ 다른 분들은 모내기 할때 논에 물을 거의 배..

벼농사는계속되어야 합니다! 못다핀 어린모를위하여~

보행형 이앙기로 모내기 하는 풍경 입니다. 고추밭에 다녀오다 제 시야에 들어온 아저씨의 모내기 모습~ 자전거의 기수를 모내기 현장으로 돌렸지요~ 아직 성함은 모르지만 바쁘게 경운기며, 트랙터며, 농사일에 여러번 뵈었던 아저씨 이셨습니다. "아저씨~ 다른 분들은 모내기 할때 논에 물을 거..

요즘 마늘밭엔 주름진 고운 미소가 가득합니다.

요즘 마늘밭이 들썩 들썩 합니다.~~ 지난 늦가을 심었던 마늘들이 통통하게 살이 제대로 쪘습니다. 제 딸기 하우스 옆에는 서로 동서지간이신 할머님 두 분이 농사를 지으십니다. 딸기도 짓고, 고추, 마늘, 깨, 옥수수까지~~~ 두분의 체력은 여장부 못지 않으시지요. 연세도 일흔을 바로 코 앞에 두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