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야기▶/농사소식 140

[봄수미감자심기]날씨도 쾌청하고 봄기운 가득한 3월 봄감자 기계파종 연시회 현장스케치

하늘도 맑고 햇살까지 따사로왔던 3월 11일에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박 래섭농가 황토밭에서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의 봄감자 기계파종 연시회가 선보였습니다. 이십여 감자재배 농가들이 연시회장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일손이 점점 줄어드는 농업농촌 현장에 두둑만들..

[고향의봄]꼬마 공주님의 화사한 웃음만큼 온화하고 고즈넉한고향의 봄소식

고향의 봄... 웃음이 참 예쁜 꼬마 아이의 천진함에 저절로 미소지어지는 풍경입니다. 꽃샘추위도 스르르 자취를 감추어 버린 꽃피는 춘삼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인 춘분인 지난 일요일 엄마랑 아빠랑 즐거운 봄나들이를 나온 듯한 단란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사진을 담는 ..

[봄감자심기]새로 만든 비닐하우스에 수미감자 심어요. 딸기농부 새로운 타이틀 감자농부!

2016년, 올해가 딸기농사를 짓어 온지 10년차가 되는 딸기농부, 비록 10년 임대토지 이기는 하지만 드디어 900평의 답에 새로 석동의 비닐하우스를 지었답니다. 논 임대는 2년전에 했지만 사정상 비닐하우스 설치가 어려워 3년이 지난 이번에야 짓게 되었어요. 그 첫 작물로 무엇을 심을까 고..

폭설 그친 날엔 딸기농부 눈치우기로 바쁜 하루! 그래도 눈사람 만들며 잠시 휴식은 기본~ㅎ

그럭저럭 겨울을 넘길껐 같던 겨울날씨라는 소리에 기분이 상했는지 하늘이 노했나보다 정말 많이도 쏟아지던 눈이 딸기하우스를 덮어버렸다. 여기저기 비닐하우스 무너졌다는 볼멘 소리도 들렸다. 사실 딸기농부도 눈의 엄청난 쏟아짐에 좌불안석, 불안불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눈..

[미니찰옥수수]꼬마아이처럼 작고 귀여운 미니찰옥수수를 아시나요?

5월 4일에 미니찰옥수수 씨앗을 파종하고 지난 8월 15일에 첫 수확을 했으니 100여일이 지나 먹기에 좋게 알맞게 익었다. 파종후 한달여가 지날때쯤 때아닌 6월의 폭우와 우박으로 인해 여린 옥수수잎들이 만신창이처럼 갈기갈기 찢어지고 구멍이 숭숭숭 뚫려 이녀석들 살아날수 있을까? ..

[보리밭]6월의 이모작 논에서 볼 수 있는 시골풍경, 황금보리밭!

[보리밭]6월의 이모작 논에서 볼 수 있는 시골풍경, 황금보리밭! 지난해 벼를 수확하고 난 논에 뿌려진 보리 씨앗들이 겨우내 혹독한 엄동설한을 잘도 이겨내고 푸른 청보리밭을 이루더니 어느새 누렇게 익어 갑니다. 6월에만 볼 수 있는 시골풍경.. 보리밭의 황금물결 자연에 있는 모든 ..

[모내기]한국인의 밥상에선 쌀이 빠질수 없다. 벼농사의 그 첫번째 모내기 현장

[모내기]한국인의 밥상에선 쌀이 빠질수 없다. 벼농사의 그 첫번째 모내기 현장 얼마남지 않은 6월의 하순에 딸기농부네 집 앞 논에 심어졌던 보리가 수확이 되자 며칠이 지나 모내기를 하는군요. 수도작 농가 대부분이 5월 초순부터 시작된 벼농사의 시작! 모내기가 지난 가을 추수끝나..

[농촌은지금]벼농사 모내기 막바지로 이모작 보리베기가 한창인 농촌

[농촌은지금]벼농사 모내기 막바지 준비로 이모작논 보리 베기가 한창인 농촌 콰르르~릉 콰르르~릉 요란한 굉음소리를 내며 보리밭을 종횡무진하는 덩치 큰 보리수확기계! 순식간에 수백평을 초토화? 시킨다. 수확과 동시에 타작까지 마쳐 보리알들이 돌돌도르~~떨어진다. 메마른 보리순..

[딸기농부]농부 7년만에 처음으로 양파모종 직접 키워 양파심기 완료 했어요! 잘 자라겠죠?

딸기농부가 재배하는 양파농사[양파/양파심기/양파파종] 9월중순에 양파씨앗을 파종해서 49일 키워 11월에 양파모종을 심었습니다. 지난 11월 7일....드디어 9월 18일에 씨앗 파종해서 노심초사 키워온 어린 양파모종을 본 밭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마음이 홀가분하고, 뿌듯한게 여유로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