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야그 175

[강진여행]시월의 마지막 날 찾아간 강진 무위사의 국보 13호인 극락보전에 빠지다.

10세기초에 창건된 천년고찰 강진 무위사 국보 제13호인 극락보전의 외부는 단아하고 소박하지만 내부는 불화보물로 화려한 극락세계 강진 무위사의 극락보전을 보기 위해 달려왔다. 단아한 듯 소박한 외부와 아미타여래삼존불상과 아미타여래삼존불화 및 수월관음벽화 등 화려한 불화..

[강진여행]활발히 복원중인 조선조 500년의 육군 총 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

[강진여행/전라병영성] 활발히 복원중인 조선조 500년의 육군 총 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 남도답사의 1번지 강진의 하멜 기념관을 들러보고 바로 코 앞에 위치한 전라병영성에 들렀다. 처음 와 보는 곳이기에 바깥에서 석성으로 높게 둘러쳐져 있는 위용에 성안의 내부가 참 궁금했다. 여기..

[시골풍경]가을 농촌 풍경은 언제나 마음속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가을 농촌 풍경은 언제나 마음속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마음속 어린시절 그리움이 가득해 보이는 어느 시골의 정겨운 기와집에 시선이 고정된다. 지난 19일 충남 논산의 된장으로 유명한 계룡산 인근의 사회적 기업인 "궁골된장"을 방문했다.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어린시절의 동구밖 풍..

[강진여행]전라병영성지 인근의 하멜기념관에서 조선을 서양에 최초로 알린 하멜표류기의 저자 핸드릭하멜을 만나다.

전라병영성지 하멜기념관에서 조선을 서양에 최초로 알린 하멜표류기의 저자 핸드릭하멜을 만나다. 전라도에 20여년 넘게 살면서 강진군 병영면의 전라병영성지 하멜기념관은 처음 발길을 한 곳이다. 역사교과서에서 수차례 거론되고, 시험문제에 단골로 등장하던 인물과 그의 하멜표..

[강진전통시장]에서 남도의 맛깔스러움과 구수한 할머니들의 정을 느끼고 왔어요

[강진전통시장]남도의 맛깔스러움과 구수한 할머니들의 정[情]을 담아 왔어요 처음 가봤던 [강진 전통시장]! 돔 형식의 새로운 건물로 채소시장과 수산물 시장이 분리되어 아주 청결하더군요. 딸기농부와 옆지기... 하루의 짧은 강진여행을 다녀왔어요. 가는 내내 아내가 간식으로 준비한 ..

전주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한우 전통빵집 홍차 통닭 홍차 전주맛집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전주여행

전주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한우 전통빵집 홍차 통닭 홍차 전주맛집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전주여행 전북 전주시 맛집 문화 관광 팸투어가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9월28일(토..

[강진여행]1박2일에 나왔다는 강진 대구면 가우도와 도암면 신기리를 잇는 가우도 출렁다리 사장교

1박2일에 나왔다는 강진 대구면 가우도와 도암면 신기리를 잇는 가우도 출렁다리 사장교 강진읍에서 바닷길을 따라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른쪽 바닷가에 하늘에서 보았을 때 작은 거북이 모양을 하고 있는 유인도! 가우도가 보인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가우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장성축령산 산소축제장에서 훌쩍커버린 딸아이들과 숲속데이트 새우잡고, 사진찍고!

딸기농부가 살고 있는 전남 장성,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방학으로 집에 내려와 있는 큰 아이까지 요즘 저희 집은 여섯식구 온 가족이 함께 지낸답니다. 지난 11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이 고추밭에서 일손을 보태주었습니다. 딸아이들 넷이 함께하니 순식간에 고추담는 바구니가 가..

[강진마량항]철부선으로 붐비던 강진 마량항이 멋진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 했군요.

목포에 거주하던 8년간은 그래도 짬짬이 찾았던 강진 마량항! 강진 마량항의 바로 앞에 위치한 완도군의 고금도와 약산도를 들어가려면 마량항에서 차량과 사람을 함께 실어나르던 "철부선"을 타야만 했다. 당시만 해도 모든 차량이 후진으로 철부선에 차곡차곡 채워지는 광경도 제법 재..

[광주여행-빙월당] 고봉 기대승 선생의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백우산 자락의 월봉서원 빙월당

[6월19일에 찾았던 빙월당] [5월28일에 찾았던 빙월당] 지척에 두고도 장성 살고 있는 10년만에 처음 찾아간 월봉서원! 그 속의 중심 빙월당!! 행정구역상으로는 광주광역시에 속하지만 거리상으로는 장성의 황룡면에 무척이나 가깝다. 월봉서원은 두번을 찾아갔다. 한번은 이슬비가 고즈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