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게 내리는 봄비에 복숭아 과원의 농심은 타들어 가지만 꽃은 정말 아름답군요. 21일~ 바로 어제 입니다. 작일 저녁엔 봄비처럼 소리없이 내리더니 오전 8시를 넘어서부터는 한 여름날 장대비처럼 요란스럽습니다. 안타깝게도 21일 그 날엔 황룡농협 경제사업장 준공식 겸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예정되어 있었지요. 내리는 거친 봄비가 무척이나 야속하군요. 내리는 비..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2.04.22
[장성맛집]만원짜리 한장에 두가지 메뉴를 즐길수 있는 모밀국수집 지난 금요일 저녁에는 끝에 두 놈과 아내와 함께 낮에 황룡시장 사거리에 걸려 있던 "청운모밀"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갑자기 "모밀" 이라는 글자에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장성 식당에 모밀 식당이 없어서 새롭기도 했구요. 어떤 식당일까 하는 궁금함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찾아간 청운.. ◀여행이야기▶/장성의 맛집 2012.04.16
점심 맛있게 잘 먹고 지갑 잃어버릴뻔 했던 아찔했던 하루 4월 13일 금요일~ 오늘도 무지무지 바쁜 하루가 지나갑니다.~ 요즘은 부쩍 아내와 함께 점심을 먹는 날이 많습니다. 지난번 딸기들의 전잎(노엽)을 따내는 작업을 할때 주문해서 먹었던 별미식당엘 갔습니다.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 입맛에 딱~ 들어맞는 반찬들입니다. 반찬들이 맵지.. ◀여행이야기▶/장성의 맛집 2012.04.14
[장성맛집]먹는 내내 왕이 부럽지 않았던 왕 해물철판 요리 지난 4월 6일은 장성에서 농사 지으면서 유기농 기능사 자격을 함께 취득했던 농업인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딸기들이 언제 따 냈느냐는 듯이 따고 돌아서면 빨갛게 익어갑니다. 하루 하루가 정말 눈코뜰새 없이( 이렇게 바쁘면..아마 죽을듯..ㅋ)바쁘다는 표현이 지.. ◀여행이야기▶/장성의 맛집 2012.04.09
[전북여행]섬진강 500리길 상류에 위치한 매화가 아름다운 구담마을 전라북도 임실의 섬진강 구담 마을의 당산나무 언덕에서 바라다 보는 구담 계곡이랍니다. 이곳 구담마을은 섬진강 500리 상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 이광모 감독의 [아름다운 시절]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영화에서 동네 아이들이 창희를 묻어준 바로 그 언덕이.. ◀여행이야기▶/여행야그 2012.04.06
자연속의 청정고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천문대 1박2일여행 곡성군 초청 팸투어 자연속의 청정고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천문대 1박2일여행 곡성군 초청 팸투어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자연속의 청정고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를 홍보하기 위해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 ◀여행이야기▶/여행야그 2012.04.06
[김제맛집]매일 매일 이리 먹게되면 우찌 될까요? 겨우내 하우스 일로 지쳐 있는 심신을 위해 용기있게 1박2일의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전북지역 몇군데를 돌아 보았습니다. 일정이 잡혀지자 며칠부터 아이들 마냥 기다리는 마음이 설레고 긴장이 되었었지요. 한편으로는 딸기하우스가 걱정도 되기도 하고, 아내가 돌보.. ◀여행이야기▶/여행맛집 2012.04.03
떡볶이 먹다가, 수제비 먹다가, 이런 맛도 괜찮네요. 지난 3월 22일 군청에 볼 일을 보고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느낀 즉석떡볶이의 맛에 기분이 좋은 하루 였습니다. 신당동 떡볶이를 생각 했는데... 그것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점심 때가 조금 넘은 시각이라 시장이 반찬 이더군요. 하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답니다. 또 다시 지나버린 시간의 .. ◀여행이야기▶/장성의 맛집 2012.03.31
[가거도여행]여장을 풀고 독실산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만나는 거거도 식생들 배멀미에 혼미했던 시간을 민박 주인 어르신의 정성 가득한 푸짐한 점심과 미역 냉국으로 시원하게 날려 버립니다. 각자 숙소에 짐을 내려 놓고 전남대 이 교수님은 낚시로~ 한 분은 가거도 자연 탐사로~ 몇명은 등산로 탐방으로 기분 좋은 여행을 시작합니다. 장군섬이 위치한 곳으로 가.. ◀여행이야기▶/여행야그 2012.03.27
봄날의 미각을 되살려주는 장성 미나리향에 반해 봅니다. 자~~ 오늘은 어떤 이야기로 시작을 할까요?~~ㅎㅎ 춘분도 지났으니 이제는 절기상 완연한 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상큼한 오늘의 날씨만큼이나 싱싱하고 파릇파릇한 미나리 이야기 어떠셔요? 작일 저녁에 깜빡 졸아 수확해 놓은 딸기를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선별작업을 시작했답니다. .. ◀여행이야기▶/장성구석구석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