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의 푸른희망농장

딸기농부 굴국밥을 먹으러 인천까지 왜 갔을까? 지난 2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던 날입니다. 2월초 쯤에 군청에서 이번 대통령 취임식에 특별초청에 추천하고자 하는데 본인의 참석의사를 묻는 전화가 왔었다. 딸기농부 국가적인 행사에 초청받는 경우는 처음..

정읍시장님도 그 맛에 반해 단골이 되어버린 태일회관 자연산미꾸라지 주물럭 한통의 전화가 작일에 왔습니다. 절친으로 지내는 해남땅끝에서 배추,잇바디돌김,토판염소금등을 직거래 하는 땅끝식객 이명철씨 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 블로그 기자단하면서 인연이 되어 동갑내기 친구..

가마솥 장작불에 메주콩들이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청국장과 손두부 전문 황토골 한옥집 지난 18일에는 우리나라의 4대 옛도읍지(古都)인 경주, 공주, 부여, 익산중에서 바로 익산을 행복하고 유익하게 여행하고 왔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요. 작일의 저녁으로 먹..

백제 무왕 서동의 이야기가 음식에 입혀져 무왕 황제정식으로 재탄생된 마 약밥! 백제 불로장생 정식(1인분 35000원)메뉴에서 장뇌삼을 마효소에 찍어먹는것, 흑삼계탕, 자연산송이, 마회(마,낫또,계란노른자,김치로 맛을낸, 소위 비아그라회)가 빠진 무왕 황제정식(1인25000원)을 먹습니다. ..

6000원으로 배부르게 먹었던 군산 이름난 해물칼국수집 10월의 황룡중학교 학부모 독서토론 모임때 계획되었던 "학부모 군산 문학기행"을 다녀 왔다. 채만식 선생님 문학관을 둘러보고 나서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인해 잔뜩 기대를 했던 "군산 이름난 해물칼국수" 식당으로 향했다..

왜? 이토록 이성당 빵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는가? 마약이라도 넣은 것인가? 작일에 군산 문학기행으로 황룡중학교 학부모 독서토론 모임 열혈 부모님들이 군산을 향했다. 사실 아이 교육과 농사일, 집안 일에 바쁜 농촌 부모들이 시간을 내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49..

큰 녀석 학교 기숙사 데려다 주고 함께 먹었던 꽃피는 산골의 맛있는 양식!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유독 눈이 큰 아이였다. 사람들은 "따님이 참 예쁜 눈을 가졌어요~!" 하며 칭찬 일색이었다. 아이가 큰 눈을 가져서 그런지 잠을 잘때도 눈꺼풀이 반을 조금 넘게 감긴다. 마치 살짝 샛눈을 ..

만추에 잘 어울리는 추어탕! 전북 정읍 수성동의 태일회관 자연산 추어탕 한 그릇! 작일에 광주 상무지구 학사농장 건물에서 강용 대표님과 해남에서 청정김과 토판염을 취급하고 농업회사법인 땅끝식객을 운영하는 이 명철 대표를 함께 만났다. 이 대표는 추자도 인근에서 잡았다는 고..

죽마고우보다 더 좋은 친구와 오랜만에 먹는 목포 24시 돌솥밥 도가니탕 한 그릇 일주일전에 목포친구로부터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재현아~ 너 풍산개 가져갈래?" 합니다. 농촌생활하면서 강아지들을 자연스럽게 키우게 되다보니 새끼들도 여러번 받아 키워보고, 지금도 듬뿍 정이 들어..

쇠죽을 끓여 먹여 직접 키우는 전통화식 1등급 한우암소를 먹고 싶다면 오늘은 아내의 장성 여성농업인 모임의 지인이 운영하는 광주 수완지구의 전통화식 한우 직매장을 찾았습니다. 첫 사진은 남편분이 경영하는 장성군 동화면 남평리에 위치한 믿음농장 전경 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