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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옥헌 들렀다 가기 좋은 별장같은 촌닭집 산내음 닭도리탕과 촌닭백숙

촌닭을 재료한 음식중 대표는 역시 닭도리탕과 백숙이 아닐까 합니다. 전남 담양 고서면의 600년 노거목후산리은행나무가 있고 백일홍이 멋드러지게 운치넘치는 명옥헌이 지척인 명소에 식당의 내부시설이 별장같은 우아함이 있는 산내음촌닭집의 맛깔스러운 음식을 소개합니다. 닭도..

[천연발효식초]막걸리와 통과일 발효식초 만들기 과정

■천연발효식초, 그 첫번째 시간 막걸리 빚기 2016년 우리 쌀 이용 가공기술 교육으로 천연발효식초과정이 4월 한달간 매주 2회, 화,수요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딸기농부도 발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식초만들기를 배우고 싶어 했는데 정말 좋은 기회가 되..

[화엄사홍매화]3월의 끝날에 찾았던 구례화엄사 홍매화의 은은한 유혹

문을 열어 밖을 내다 보니 칠흑같던 밤을 하얗게 지샜는지 저리도 붉어졌나보다. 붉은 유혹 가느다란 가지끝에 수없이도 매달고 있구나 혹독하게 매서운 한 겨울 추위 온 몸으로 받아쳐 살갖이 터지는 고통속에서도 붉은 꽃잎 하나 소망하며 모질게도 참아내었나 보다. 처마끝 가지끝 삼..

[봄수미감자심기]날씨도 쾌청하고 봄기운 가득한 3월 봄감자 기계파종 연시회 현장스케치

하늘도 맑고 햇살까지 따사로왔던 3월 11일에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박 래섭농가 황토밭에서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의 봄감자 기계파종 연시회가 선보였습니다. 이십여 감자재배 농가들이 연시회장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일손이 점점 줄어드는 농업농촌 현장에 두둑만들..

[고향의봄]꼬마 공주님의 화사한 웃음만큼 온화하고 고즈넉한고향의 봄소식

고향의 봄... 웃음이 참 예쁜 꼬마 아이의 천진함에 저절로 미소지어지는 풍경입니다. 꽃샘추위도 스르르 자취를 감추어 버린 꽃피는 춘삼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인 춘분인 지난 일요일 엄마랑 아빠랑 즐거운 봄나들이를 나온 듯한 단란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사진을 담는 ..

[봄감자심기]새로 만든 비닐하우스에 수미감자 심어요. 딸기농부 새로운 타이틀 감자농부!

2016년, 올해가 딸기농사를 짓어 온지 10년차가 되는 딸기농부, 비록 10년 임대토지 이기는 하지만 드디어 900평의 답에 새로 석동의 비닐하우스를 지었답니다. 논 임대는 2년전에 했지만 사정상 비닐하우스 설치가 어려워 3년이 지난 이번에야 짓게 되었어요. 그 첫 작물로 무엇을 심을까 고..

[딸기체험]봄비도 벌써 서너번 내리고 꽃피는 춘삼월 딸기체험 좋아요!

하하하~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입니다. 지난 주에 엄마랑 아빠랑 공주님들! 예쁜 가족들이 딸기밭을 찾아 주었답니다. 작은 용기에 맛있는 딸기를 한가득 따가지고는 "아띠~~~ 딸기가 최~고예요~! "하며 웃음을 선사하는 번개우먼 공주님들이예요! 두 아이들의 미소머금 얼굴은 보면 ..

[홍길동감조청유과]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 감조청유과

3년만에 다시 찾은 장성군 북하면 소재지의 홍길동 감유과! 소봉춘, 전명순 대표님 댁의 수제전통 감조청을 바른 유과(한과,또는 산자라고도 하죠) 2012년 12월에 방문을 했었으니 꼭 3년이 되었군요.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위행청결에 더 신경을 쓴 시설과 작업능률이 좋은 동선으로 가공..

폭설 그친 날엔 딸기농부 눈치우기로 바쁜 하루! 그래도 눈사람 만들며 잠시 휴식은 기본~ㅎ

그럭저럭 겨울을 넘길껐 같던 겨울날씨라는 소리에 기분이 상했는지 하늘이 노했나보다 정말 많이도 쏟아지던 눈이 딸기하우스를 덮어버렸다. 여기저기 비닐하우스 무너졌다는 볼멘 소리도 들렸다. 사실 딸기농부도 눈의 엄청난 쏟아짐에 좌불안석, 불안불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