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맛있는 이야기 69

아이들과 블로그 이웃께서 함께 만든 수제호떡 입니다.

아침부터 둘째 녀석이 머리를 감고, 이 옷을 입어보고, 저 옷을 입어보고 야단법석을 떨며 오전 9시 20분 군내버스를 타고 나가더니... 저녁 시간이 훨씬 넘어 막차를 타고 들어왔네요~ 그런데 손에 큼지막한 봉투를 들고 왔습니다. 작은 상자 세개가 들어 있는 봉투 입니다. 혼자 광..

동장군도 잠시 쉬어가는 잉어빵 포장마차에서 추위를 잠시 녹입니다.

장성읍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다녀 왔습니다. 장성 경찰서를 지나 군청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수미약국이라고 보입니다. 바로 그 앞에 제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었지요. 아시지요?~ㅎㅎ 고소한 풀빵의 냄새가 바로 그 주범 입니다. 어린시절 시장통 어귀에 포장마차들..

SNS로 생중계된 농림수산식품부 블로거 기자단 워크샵 다시한번 볼까요?

지난 1월 10일과 11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블로거 기자단 워크샵이 있었답니다. 지난해 12월에 있을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김정일 사망에 의해 행사가 취소 되었었지요. 해단식겸 한 해를 돌아보는 사례발표와 농업인 기자들의 농산물을 SNS로 생중계하는 생방송 촬영까지 있어 더..

제주감귤신랑과 장성빨강미인 딸기신부의 재미난 소꿉놀이 구경하시지요~

2012년 1월 4일 ~ 어제 오후 세~네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아침 입니다.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너른 들판이 하얗게 눈 이불을 덮고 있어요~~ 눈은 어린시절 동심의 눈인데... 마음은 왜 이리 안절부절인지.... 드디어 700번째 새해 첫 포스팅을 시작하고, 이제 7..

배추없이 못살아~정말 못살아~ 하루라도 배추김치 없다면 무슨 맛으로!

오늘 날짜로 배추를 심은지 60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8월중순에 씨앗 한 봉지를 구매해서는 배추모종을 직접 키웠지요. 더운 날씨에도 잘 자라준 모종들이 무척 싱싱했답니다. 행복한 상상으로 한 포기, 한 포기, 정성들여 옮기고 어린 모종시기에는 일일이 물양동이로 물을 공급..

겉도 노랗고 속도 노란 과일 스타님의 제주 감귤 속살 드셔 보실래요?

며칠전에 제주에 살고 계시는 스타님의 블로그에서 직접 재배하시는 조생 감귤을 보고 바로 주문을 넣었지요. 푸른희망이네 가족들이 좋아 할 주먹만한 크기로 보냅니다. 하는 문자까지 주시며 늘 고마운 배려를 하시는 분이시랍니다. 스타님 블방 감귤 공구 글 바로가기http://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