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맛있는 이야기 69

[맛있는이야기]고들빼기와 돌산 갓김치 무얼 먼저 먹을까요?

와우~~주문하고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던 오랜 나의 입맛을 찾아줄 "고들빼기"가 왔습니다. 며칠전에 맛을 보라 하시면서 맛돌이님께서 보내주신 "여수 돌산 갓김치"와 함께 먹는 점심 밥이 다른반찬은 눈이 가질 않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고들빼기 나물을 참 좋아했던 푸른희망이 ..

보이는 것은 변해도 점심시간의 즐거운 맛은 변하지 않았어요~~

선거 홍보활동중에 방문한 막내 딸 푸른별이의 학교 급식 이야기 입니다. ㅎㅎ 맛난 아이들의 점심 시간 이야기 군침이 꼴깍 넘어가시지요?~~ 선관위에서 아이들의 학부모님께 전달할 투표참여 독려 가정통신문 공문서를 학교에 갖다 드리기 위해 찾았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맛있는 빵을 냉동실에 넣어야만 했던 사연은?

오늘은 제가 빵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제목에 관한 사연은 빵이야기 두번째에 가서 하기로 할께요~~ 먼저 블친님의 대추찐빵 이야기 어려서부터 참 빵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자다가도 "빵 사왔다~! " 하면 눈이 번쩍 뜨이고 감겼다 떴다 하는 게슴츠레한 눈으로 야금 야금 맛있게 먹던 ..

6월이 가기전에 앵두와의 사랑에 빠져 보세요~

봄 과일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딱히 여름과일도 아닌 것이 바로 "빨간 앵두" 입니다. 한 개, 두 개로는 그 맛을 느낄 수 없는, 수십개를 모아서 한 입에 털어 넣고는 오물 조물~~ 과육과 씨앗을 분리하기 위해 입을 열심히 움직이는 그 재미가 참 쏠쏠 합니다. 앵두 하나에 추억과 앵두 하나에 사랑과, 앵..

제 손 안에 있습니다.~왕비님의 행복두배 요리~!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왕비님의 요리비법이 드디어 제 손 안에 있습니다. 다음 우수 블로거 "왕비"님의 요리 비법이 고스란히 송두리째 들어 있는 맛의 필독서 입니다. 건강과 행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비법들이 아주~ 아주~~솔직 담백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매일 왕비님의 블방을 노크하..

여수 가막만 홍합과의 두번째 맛난 데이트

오늘 점심엔 잘 먹지 않는 라면이 갑자기 땡겼답니다. ~^^ 작일에 여수의 맛돌이 님께서 두번째 보내주신 여수 가막만 홍합을 넣고 끓여서 먹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지난번에 맛돌이님께서~ "라면에 홍합 몇개를 넣고 끓이면 맛이 기가 막혀요~"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났답니다. 반찬은 달랑 한 가지~ 김..

군포에서 날아온~맛있는 빵은 쿤타의 그리움 입니다.

어제는 4주 가까이 되는 감기로 지쳐가는 쿤타가 집에서 낮잠을 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 하도 피곤했는지... 2시간여를 곤히 잤습니다. 부시시 일어나 문을 열어 현관 문을 열어보니 커다란 상자 하나가 놓여 있었네요.. 택배기사님의 부름도 못듣고 골아 떨어졌나 봅니다. 눈에 익은 성함이 보입..

저 장성 왔시유~! 꿈토님의 짭짤이 대저토마토의 장성 나들이

장성에 놀러온 짭짤이 대저 토마토들입니다. 탁구공 보다 크기가 약간 더 큰 녀석들이 단단해 보입니다. 빨강미인들 만나러 여기 까지 온 녀석들이 미인들 앞에서 당도자랑을 하면서 속을 드러내 놓습니다. 하나씩 들고 먹기에 아주 좋은 크기 입니다 . 이거 명물 맞습니다. 자꾸만 손이 갑니다. 빨강..

요렇게 실하고 사랑 가득한 가막만 홍합 드셔 보셨어요~!

월요일, 한통의 전화가 울립니다. "여보세요~" "이재현씨 되시나요?' "네~ 접니다만..." "맛돌이 입니다.~~" 목소리가 아주 건강하시네요~!" "네~ 맛돌이님 반갑습니다. 농사 지으며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프로필에 전화는 있는데... 주소가 없네요?" "주소는 왜?" "간에 좋은 가막만 홍합을 조금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