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에 벌집 신고후 10분만에 출동하여 5분만에 제거된 벌집 딸기농부의 이쁜이 개집 처마에 달린 벌집을 놓고 뿌리는 모기약 두통까지 사다 놓고 며칠을 망설이다 결국은 안전한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119에 전화로 신고하였답니다. 사실 벌집 제거를 놓고 저의 SNS상에서는 의견이 분분했지요. 직접 잡아 벌술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하시는 ..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8.08
등잔 밑이 어둡다? 개 집 처마에 손바닥만한 벌집! 등잔밑이 정말 어둡군요. 딸기농부 올해로 6년째 키우고 있는 애견 "이쁜이" 집 처마에 손바닥만한 벌집이 달려 있어요. 아침에 건조기에 말려진 고추들을 마당에 널다가 발견한 벌집 입니다. 크기도 새끼손가락 반 정도나 되는 녀석들 입니다. 소위 "땡비" 라고 하는 벌들로 보입니다. 그..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8.06
사진정리하다 본 1년전의 딸아이들 계곡에서 신나는 물놀이 사진에 한참을 머뭅니다. 시원한 계곡물에서 추억쌓기 찌는 듯한 더위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날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싸움 놀이는 아이들의 감성과 정서를 키워준다.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사진을 정리하다 눈에 들어오는 사진 몇 장 입니다. 바로 1년전의 전남 장성 남창계곡에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던 그 때, ..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8.02
[감자와 딸기]감자군과 딸기양이 사랑을 했드래요~! 아내가 며칠전 가져다 놓은 감자 박스, 그것들중에 작은 감자들만 골라 감자조림을 해 먹으려 하는데, 모양들이 재미난 감자들이 보입니다. 마치 눈사람을 닮은 듯한 감자 다섯개 입니다. 한데 모아 보니 "감자가족" 입니다. 마침 딸기모종 심다가 따온 앙증맞은 딸기들과 나란히 배열해 ..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7.11
[여름수박]딸기농부가 만드는 여름 수박 맛나게 먹는 방법 세가지 더운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하고 큼직한 수박 쩍~~ 갈라서 나무 그늘 밑에서 두 세조각 들고 먹는 것 만큼 기분 좋은 것도 그리 많지 않다. 어릴적 아이들과 고개 넘어 이웃 마을 개울가 물 웅덩이에서 해가 서산에 기울 때 까지 물놀이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러다가 의기투합이라..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7.09
[신륵사가족여행]보물같은 딸들과 함께 삼십년만에 찾아간 신륵사 가족여행에서 느끼는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 [신륵사가족여행]보물같은 딸들과 함께 삼십년만에 찾아간 신륵사 가족여행에서 느끼는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 정말이지...삼십년만에 찾아간 여주 신륵사 여행이다.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에 딸기농부가 태그되어 올라온 글에 "여주군 농업기술센터 초청 여주 농촌체험 팸투어" 라는 글..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6.12
꿩가족 보리밭으로 소풍 나왔다가 이산가족이 되어 버렸어요! 딸기농부가 살고있는 곳이 전남 장성의 시골 농촌입니다. 가까이에 산이 있어 야생조류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오늘은 한 무리의 꿩가족들을 만났답니다. 딸기농부의 집이 배산임수형으로 뒤로는 자그마한 산, 앞으로는 저멀리 황룡강과 넓은 들녘이 펼쳐져 있거든요. 안방에서 컴퓨터를..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6.11
[시장체험]한마음 자연생태 유치원 코흘리개 아이들의 황룡장터 시장 물건사기 체험 한마음 자연생태 유치원 코흘리개 아이들의 황룡장터 시장 물건사기 체험 딸기농부 군청에 볼일이 있어 지나는 중에 황룡장터에서 삐약삐약 거리는 새싹들과 마주쳤습니다. 장성 10년 살면서 꼬마 천사님들의 단체로 시장 구경을 하는 광경은 처음 보거든요. 급히 차를 세우고 아이들 곁..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6.05
[그림전시]아이들과 함께 한 광주 일곡갤러리 이성태 개인전 휴일 아이들과 함께 한 광주 일곡갤러리 이 성태화가 개인전 "등대로부터의 자유 세번째 이야기" 5월 19일, 휴일 늦은 아침에 딸아이 셋을 데리고 광주 일곡도서관내의 일곡갤러리에서 "이 성태 개인전" 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 성태 화가님 하고는 지난 4월말경에 장성군 동화면 사무소 ..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5.21
[까치집]벼르고 벼르던 딸기농부의 까치집 습격사건 벼르고 벼르던 딸기농부의 까치집 습격사건 몇달 전부터 마을 도로변의 이팝나무 위 까치 집 속을 들여다 보고 싶어서 안달이었다. 지난 이름 봄부터 가로수로 심어진 이팝나무 위에 까치 한쌍이 열심히 나뭇가지를 물어 나르더니 제법 근사한? 주택이 지어졌었다. 가만히 지켜 보고 있.. ◀나의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