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426

[담양가볼만한곳]돌담벼락 골목길이 아름다운 담양창평 슬로시티 삼지천마을

[담양가볼만한곳]돌담벼락 골목길이 아름다운 담양창평 슬로시티 삼지천마을 막내 딸아이와 함께 했던 담양창평 슬로시티 나들이! 기와가 얹어진 돌담 골목길에서 구슬치기, 딱지치기 하던 개구쟁이들의 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들이 보이는 듯하다. 정형화되고 각진 현대식 건물..

[담양가볼만한곳]촉촉히 비가 내린 뒤에 더 운치가 있는 담양 소쇄원

[담양가볼만한곳]촉촉히 비가 내린 뒤에 더 운치가 있는 담양 소쇄원 담양 소쇄원은 전남 장성에 살면서 가까운 담양에 위치하기에 여러 차례 다녀 오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그 느낌은 늘 새롭다. 이번 소쇄원 산책은 오랜만에 막내 딸 아이와 함께 오붓한 부녀간의 데이트를 만끽한 기분..

[장성가볼만한곳]하서 김인후 선생의 높은 덕망에 경건해 지는 필암서원

5월은 신록의 계절답게 온 산천이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오늘 소개할 필암서원은 사계절 다양한 풍경으로 여행자들을 반겨주는 장성의 가볼만한 곳 가운데 으뜸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늦은 오후~ 필암서원으로 가는 도로 한쪽으로 분홍빛 5월의 여왕 장미가 눈이 부..

[금곡영화마을]하룻밤 묵으면서 이른 아침 마을 한바퀴 산책하기 딱 좋은 곳!

[금곡영화마을]물 맑고 공기 좋은 장성 축령산 숲속에 영화마을이 있다. 아쉬운 봄날의 끝자락으로 향하는 5월! 성급히도 찾아오는 여름날의 무더위들이 예사롭지 않은 5월에 가까이 있는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에 위치한 금곡영화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을 입구에 다다르기전에 만나는 작..

[남도여행]석가탄신일에 가본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천년고찰 백양사

[남도여행]석가탄신일에 가본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천년고찰 백양사 작일에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애도하고 있는 4월과 5월못난 어른으로서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죄스러움에 석가탄신일을 맞아 고불총림 백양사를 찾아 갔습니다. 5월의 황금연휴로 몸살을 앓을 것이라는 걱정과는 ..

[봉암서원]에 가면 임진왜란때 왜적을 섬멸하던 망암 변이중 선생의 화차가 있다

[봉암서원]에 가면 임진왜란때 왜적을 섬멸했던 망암 변이중 선생의 화차가 있다 ▲ "군졸들이 총통에 화약을 장전하는 모습" ▲ 봉암서원의 시징당에 제작된 "망암 변이중 선생의 화차" 2012년 겨울에도 이곳을 다녀 왔었다. 그때는 시징당이 내부공사중이어서 들어가 보질 못해 아쉬움이..

[정통옛날쌈밥]한시간을 기다려 먹어본 고창의 정통옛날쌈밥

[정통옛날쌈밥]한시간을 기다려 먹어본 고창의 정통옛날쌈밥 전북 고창의 정통옛날쌈밥...2014년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로 내려온 큰 딸아이와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지난해 네째 아이 학교 독서토론 모임에서 문학기행으로 갔을 때는 길게 늘어진 기다리는..

[임곡맛집]시골역앞의 소박한 밥상 그리고 웅어젓갈과 소머리국밥 맛에 반하다.

[소박한밥상/시골밥상/어머니표밥상/임곡맛집/웅어젓갈/소머리국밥/밥도둑웅어젓갈] [임곡맛집]시골역앞의 소박한 밥상 그리고 웅어젓갈과 소머리국밥 맛에 반하다. 블랙데이..짜짱면을 먹는 날이라고 하는데, 딸기농부 점심 때가 조금 지난 마을 친구들과 장성에서 조금 떨어진 식당을..

[메주콩삶기]가마솥엔 소년시절의 그리움들이 가득합니다.

[가마솥/검정가마솥/아궁이가마솥/메주쑤기/] 가마솥만 보면 가슴이 울컥하고 발걸음이 멈춰진다. 스르렁~ 하고 열리는 가마솥 뚜껑! 구수하고 하얀 김들이 모락모락 나풀나풀 나비처럼 소년의 코를 간지럽힙니다. 스르르~ 마법에 걸린 것처럼 소년의 마음 깊은 곳 기억들이 마치 아침 잠..

[장성맛집] 화학조미료 무첨가의 담백한 맛집 청자연[청백리자연밥상]

[장성맛집/청자연/맛있는밥집/천연조미료/자연밥상] [장성맛집] 화학조미료 무첨가의 담백한 맛집 청자연[청백리자연밥상] 보리개떡 맛이 참 담백해서 좋다. 개떡의 윗부분이 겨울날 땅위에 마치 서릿발 오른 것처럼 보여서인지 혀끝에 벌써 침이 고였다. 식당 운영은 해본 적이 없는 박 ..